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7일 창업기업과 투자업체들을 매칭시키는 ‘2019년 제6회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 DAY’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6회 K-BIC STAR Day 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한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6개 창업기업 및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80여명이 참가하는 IR(Investor Relation) 행사로, 스타트업 업체들의 기술설명회와 벤처캐피탈 업체간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IR에는 △㈜세이퍼위드 ‘안전주사침’ △엠에스메디 ‘의료용 봉합 유지기 & 배액관 고정용 피부봉합유지기’, ‘트로카 일체형 봉합 장치’ △(주)바이오잉크솔루션 ‘3D 바이오프린트용 바이오 잉크’ △에이비아이㈜ ‘전자동 분자진단 시스템’ △㈜제이에스알메디컬 ‘인공항문 대체장치/Colo-BTS’ △㈜인벤테라제약 ‘차세대 고해상도 MRI 조영제’ 등이 소개된다.

이번 IR에 참여하는 업체는 기업 발표 및 벤처케피탈과의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이들 스타트업 업체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6개 창업기업은 IR을 통해 해당 업체가 보유한 기술에 대한 장점을 설명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도하고, 설명회 종료 후에는 벤처캐피탈(VC) 관계자와 창업기업과의 1:1 미팅을 진행해 보다 심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투자유치 IR행사”라며 “앞으로도 유망기술 보유 창업기업을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며, 투자자 및 투자유치에 관심있는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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