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송지성 상무이사, 강민정 박사.

CDV기반 신약 개발 기업 (주)엠디뮨이 주요 분야에서 잇따라 인재를 영입하면서 혁신 식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디뮨은 11월 25일 사업개발본부장에 송지성 상무를 영입하는 한편 생물학 전문가 강민정 박사도 합류한다고 밝혔다.

송 상무는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한 후 LG화학, 바이엘코리아,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 등에서 20여 년 간 해외영업, 라이선싱을 수행해 온 전문가로서 엠디뮨의 CDV플랫폼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물학 분야 경력을 갖춘 강민정 박사는 KAIST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베크만연구소,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서울대병원 등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10여 년에 걸친 연구 경력을 가진 전문가이다. 향후 CDV의 효능을 극대화해 의약품으로서의 가치를 제고시키는 연구에 주력하는 역할을 맡게될 예정이다.

엠디뮨 배신규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당사 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의 가치를 보다 제고시키기 위해 우수 인재를 유치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반드시 CDV기술의 사업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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