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직원들과 봉사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지난 14일 원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0가구와 복지시설을 위한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시의 차상위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활동으로, 수급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부지원이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것이다.

혈액관리본부, 혈액수혈연구원, 적십자봉사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총 48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김장김치는 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원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혈액관리본부는 2014년 6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급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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