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약용작물품목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실시할 것으로 촉구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한약(첩약) 건강보험이 실시된다면 국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대국민 수요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피폐한 농촌의 안정적인 소득확보 및 농촌경제 발전은 물론 소중한 국가생물자원의 보존 및 한약 관련 2, 3차 산업분야의 성장과 국가경제 부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처럼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한약산업 및 농업의 육성발전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한약(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예정대로 시행돼야함을 수십만 농민의 이름으로 강력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합회는 정부에 더 이상 집단이기주의 단체들의 책동에 흔들리지 말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개방화 시대 어려운 농촌의 환경극복과 우리나라 전통의학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매진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