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과는 오는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일반인 및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과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 후 골든타임인 4~6시간 내 치료하지 않으면 장애 발생 및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 아주대병원 신경과는 뇌졸중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이웃·손·발·시선’ 슬로건을 개발해 대한뇌졸중학회와 함께 뇌졸중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주임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뇌졸중 증상 및응급치료(신경과 홍지만 주임교수) ▲입원 중 뇌졸중 치료(신경과 이진수 교수) ▲퇴원 후 뇌졸중 관리(신경과 이성준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뇌졸중 환자와 가족, 그리고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아주대병원 신경과 ☎ 031-219-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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