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40주년 기념식 참석 인사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 가정의학과는 지난 달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과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회 주최로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행동의학과 정책적 전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차의료에서의 임상적 탁월성 △의료혁신과 일차의료 △국제보건과 일차의료의 협력 등 총 다섯 세션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들로 연자와 지정토론자를 구성해 가정의학과 의국 4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 했으며, 일반 참가자를 포함 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허봉렬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의료 혁신에 대비해야 한다” 고 미래의 가정의학과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상민 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는 포괄성-전인성-지속성이라는 가정의학의 핵심 가치에 탄탄한 기반을 둔 한국 일차의료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가장 중요한 토대인 양질의 미래 일차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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