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AI 탑재 영상의학장비 중 하나인 미래형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Azurion).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Radiology, KCR2019)에 참가, ‘더 나은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AI기술(AI in reality: Bringing better healthcare)’을 주제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의료진을 비롯한 의료자원은 점차 부족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계와 헬스케어 산업계는 △더 나은 치료 효과를 제공하며 △환자 경험을 개선하고 △워크플로우를 향상해 의료진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의료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것을 4대 목표(Quadruple Aim)로 삼는 가치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상의학계는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이끌며 가치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고 있다.

필립스는 “이번 KCR에서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경험-기술 영역의 지식을 통합한 적응형 인텔리젼스(Adaptive intelligence)를 적용한 폭넓은 영상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면서 “이로써 방대한 의료 빅데이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분석해 영상의학 워크플로우를 향상하고, 의료진의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CDS: Clinical Decision Support)함으로써 영상의학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필립스가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검사 속도는 획기적으로 단축한 디지털 MR 인제니아 엘리시온 3.0T▲풍부한 임상 정보 제공하는 아이콘 스펙트럴 CT ▲해부학적 인텔리전스 기반의 고사양 초음파 에픽 엘리트(에픽 5/7 VM 4.0) ▲정밀하고 효율적인 인터벤션 시술 돕는 미래형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 ▲영상진단 정확성-생산성-안전성 향상 돕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이다.

한편 필립스는 20일 학회 현장에서 ‘스펙트럴 CT와 AI가 임상 결과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필립스 진단영상 사업부 최고의료책임자 칩 트르윗(Chip Truwit)은 스펙트럴 CT가 임상에서 갖는 강점에 대해 발표하고, 독일 쾰른대학교병원의 닐스 그로스 호캄프(Nils Grosse Hokamp) 박사가 연자로 나서 영상의학에서 AI의 역할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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