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희 의원(왼쪽)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체 수상 국회의원 중 의정활동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이 2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승희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해 꾸준히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제3차 연도 국회의원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 대표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12개 객관적 평가 기준을 통해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후 상위 25%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제3차 연도 동안 ▲상임위원회 출석률 100% ▲ 비례대표 본회의 재석률 1위(84.85%)를 기록했다. 아울러 대표 발의한 21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체 국회의원 중 2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 의원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치매관리법’, 의료인을 폭행‧협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임세원법’, 어린이단체급식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등을 대표 발의해 국민 건강과 복지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18년 국정감사에서는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해 ‘닥터헬기’ 운용의 실태 및 문제점을 제기하고 ‘문재인 케어’가 초래할 8대 문제점을 면밀히 짚어내‘정책 국감의 길잡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승희 의원은 “20대 국회 3차연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주어진 매 순간이 국민들의 삶에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절박한 기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가슴에 깊게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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