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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 수박으로 대박 노린다!- 식음료 업계, 폭염주의보에 수박 활용한 신메뉴 출시 잇따라
- 올해는 티(Tea)와 수박 조합, 태국식 수박 주스 등 다양한 수박 음료 등장해 소비자 입맛 겨냥
성재영 기자  |  jysung7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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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1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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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공차코리아 ‘수박 크러쉬’, (위) 할리스커피 ‘수박 키위 스무디’, 쥬씨 ‘밀키 수박’, (아래) 잠바주스 ‘수박 크러셔’, 롯데리아 ‘땡모반’

낮 최대 기온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수박의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마트의 여름 상품 매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5월 초부터 수박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최대 22.9% 증가하기도 했다. 

이처럼 예년과는 사뭇 다른 수박의 흥 조짐에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음료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여름 대표 과일로 사랑 받는 수박은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몸 속 열을 내려주는 효능으로 무더위 치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 여름철에는 티 음료와 수박 조합, 태국식 수박 주스 등 식음료 업계의 도전적인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계, 폭염 식혀줄 수박 한 잔으로 승부

먼저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시즌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공차는 올 여름 대표 메뉴로 ‘수박 크러쉬’를 선보였다. 

공차의 수박 크러쉬는 프리미엄 자스민 그린티에 수박을 더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수박 씨 모양의 초코볼 토핑을 넣어 마치 수박 한 조각을 썬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음료와 함께 톡톡 씹는 재미를 주는 초코볼 토핑은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으며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화이트펄이나 코코넛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공차의 수박 크러쉬는 수박이 가진 가장 맛있는 맛만 담아내어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공차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펄 외에도 코코넛, 알로에 등 여름 시즌 음료와 가장 잘 어울리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쥬씨는 1980, 90년대 홍콩영화의 대표 배우인 주윤발을 오마쥬한 뉴트로 감성을 살린 화채 메뉴 '밀키수박'을 선보였다. 밀키수박은 밀크 탄산음료와 수박, 우유로 맛을 내고 수박을 포함 3가지 과일이 들어간 화채 음료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고 간편하게 수박 과일 화채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잠바주스가 제철 과일 수박의 신선함을 담은 ‘리얼 수박주스’와 ‘수박 크러셔’를 출시했다. 리얼 수박주스는 달콤한 수박의 시원한 느낌을 살렸으며, 수박 크러셔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수박 음료로 무더위 갈증해소에 제격이다.

할리스커피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수박 키위 스무디’를 선보였다. 착즙 수박으로 만들어 생수박을 먹는 듯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음료 밑에는 부드럽게 씹히는 키위 다이스 과육이 깔려 있어 수박 비주얼을 연상시켜 먹는 즐거움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롯데리아도 여름 신제품으로 태국식 수박 주스인 ‘땡모반’을 출시했다. 땡모반은 태국에서 하루에 1잔을 마셔야 여름을 버틸 수 있다는 태국 대표 음식이며 수박 본연의 맛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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