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여성병원은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18일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에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자 UN개발계획(UNDP)에서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에 의해 정식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 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8번째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부대행사와 기념식,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중 서울여성병원은 SK 드림구장 매표소 앞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서 출산·육아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인천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단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육아는 더 이상 혼자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공동체적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서울여성병원은 출산과 육아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 서울여성병원은 모유수유 프로그램, 산후우울증 프로그램, 조부모 육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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