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녕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기암센터 이준녕 교수(권태균 교수 연구팀 소속)가 지난 7월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에서 제정한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준녕 교수는 한국조직공학 ∙ 재생의학회의 추천을 받은 ‘요줄기세포에서 신경세포로의 분화 촉진인자로서 라미닌과 혈소판유래성장인자-BB/교신저자 권태균(Laminin and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BB Promote Neuronal Differentiation of Human Urine-Derived Stem Cells)’에 관한 논문으로 재생의학 연구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준녕 교수는 “요줄기세포가 손상된 신경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세포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분화효율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향후 임상적 활용가치가 높은 연구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내 과학기술자들의 전년도 국내 학술지 발표 논문 가운데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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