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아시안게임 맞아 8월 한 달 간 태극기 무료 부착 서비스 진행 뉴에라 캡 코리아(대표:강유석, 이하 뉴에라)가 오는 11일 토요일부터 뉴에라 모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태극기 패치를 부착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태극기 부착 서비스는 15일 광복절과 18일 시작하는 아시안게임을 맞아 한시적
“청춘을 돌려다오/이못난 내 청춘을/ 흐르는 내인생의/ 애원이란다” 술한잔에 노래만 불렀다 하면 딱 한곡의 노래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밖에 모르는 이주당.한때 모일간지에서 차장까지 지낸 이 주당이 지난해 원대한 꿈을 품고 사업을 시작했다. 자신의 말로는 “내가 큰돈 벌면 먹고 싶은 술 마음대로 사줄테니 염려 붙들어 매라”고 큰소리 친지도 꽤나됐다. 그런
술 잘 마시는 상관을 만나도 피곤하지만 술과 담을 쌓은 상관을 만나도 문제다. 더욱이 술 못마시는 사장을 보좌해야 하는 술상무라면 적어도 1년중 360일은 알코올에 젖어 있기 마련이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술상무라면 그 인기가 캡이겠지만 나약한 인간의 몸뚱이가 어찌 철인과 같겠는가. 알루미늄 술통이 아닌 다음에야 사용상 오•남용 때문에 심심찮게 위장
‘술버릇이 나쁘면 잠버릇을 바꾸고, 잠버릇이 나쁘면 술버릇을 바꿔라’ 술버릇이든 잠버릇이든 모두 정도가 심하면 평생 후회할 일이 꼭 생기기 마련이다.친구 동생인 모 그룹의 김모대리는 이상한 버릇을 가지고 있다. 몸에 열이 많아 보통 집에서 잠잘 때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자는 이상한 주당이다. 특히 술을 마시면 몸이 더 뜨거워져 이러한 행동은 더
“야 니 마누라 단속 잘해라” 뭐 좀 이상한 이야기 같지만 귀담아 들을 일이다.주당이라면 굳이 이런말 하지 않더라도 무슨 얘긴가 감을 잡을 것이다. 주부들의 탈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이제는 노래방에 까지 그 그림자가 깊숙히 드리워져 있다.단순히 노래 한곡 부르는 그런 장소가 아니라 룸살롱에 버금가는 행각이 벌어지는 그런 장소로
“소주 한 잔 걸친 다음 당신이 2차로 가는 곳은 어디십니까” 룸살롱,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생맥주집 등 수많은 술집중에서 아마도 자신의 의지 보다는 쏘는 사람의 권유 때문에 마지못해 끌려가듯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룸살롱 가고 싶은데 나이트클럽을 가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트클럽 가고 싶은데 레스토랑을 가자고 하는 등의 사람들이 부
술판에는 대장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자 뺨치는 여장부도 있다. 더욱이 사업을 해본 경험이 있거나 비지니스가 몸에 배인 여성이라면 남자들도 입을 딱 벌릴 정도로 과감하다. 어찌보면 00찬 남자들이 창피해서 쥐구멍으로 들어가야 할 정도의 여장부들이 간혹 있다.언론사 여자 선배(50대 중반)중 스케일이 얼마나 큰지 큰손이라는 애칭을 가진 여장부가 있었다. 한
“술이 왠수여” 술꽤나 마시는 사람들이 술로 인해 실수를 하게되면 핑계로 하는 말중 가장 흔한 말이다.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저질러진 실수기 때문에 괜히 죄없는 술만 나무라는 것이다.이런 유형들은 보통 두 부류가 있다. 하나는 술을 잘 먹는 사람이 너무 많이 마셔 꼭지가 틀어진 것이며, 다른 하나는 별로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 강요에 의해 마셨다가 실
“하여간 촌놈은 모르면 물어서 가라” 는 말이 있다. 아마도 이 말은 서울에서 촌사람 행세하기 싫어 아는 척 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말을 의미하는 것일게다.서울에 사는 사람들이야 잘 모르지만 초행일 경우는 상상하지도 못한 일을 당하기 십상이다.강원도 첩첩산골에서 농사만 짓던 후배 한명이 친구 결혼식 때문에 서울길에 올랐다. 마음도 설레지만 TV에서나 보아
‘술은 역시 마셔본 사람이 더 잘 마신다’는 이 진리 하나는 아마도 영원불멸의 진리일 것이다. 술을 마시는 스타일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한자리에서 뿌리를 뽑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마셔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다.줄기차게 소주만 마시는 사람, 양주만 마시는 사람, 소주 뒤에는 반드시 입가심으로 맥주를 마시는 사람, 마지막
술집에서 여성들이 술마시고 담배 피우는 것이 자연스런 시대가 됐다. 그것도 남녀가 어우러져 마시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끼리 남성 뺨치게 마시는 것을 보면 술집에서의 남녀평등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한 조사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는 81.4%, 여성은 50.5%가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는 90년대 초반보다 20% 이상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어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몇 명 있다. 그런데 이들 중에는 유난히 술을 잘마시고 놀기를 좋아하는 주당이 2명이나 있다. 정상인에 버금가는 술매너를 접하고 나면 모두가 깜짝 놀란다. 보통의 사람들은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 특히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어울리기를 꺼려할지 몰라도 나는
무단침입술을 마시는 주당이라면 누구든지 자의건 타의건 간에 한번쯤은 실수를 하게 돼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아마도 우리와 흡사한 실수를 경험한 사람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자칫하면 남의 집 무단침입으로 쇠고랑을 찰 뻔한 일이 있었다.시골 초등학교 동창 한명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기념으로 술을 한잔 산다면서 경기도 부천으로 몇몇 친구를 초대했
역시 술이야기 중에는 조금 야한장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몇주전 니나노집을 한번 소개했는데 전국의 주당들이 전화를 걸어와 개인적 업무마비 사태를 빚기까지 했다. 특히 50대 이상의 주당선배들의 열화와 같은 찬사는 후배 주당으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그것도 모자라 몇몇 선배주당이 이곳을 찾아가 긴히 나를 초청하는바 걸죽한 술한잔 얻어먹고 구수
중국서 한판“나는 조국을 위해 목숨걸고 싸웠노라”. 뭐 거창한 독립투사의 말이 아니다. 황량한 중국땅 한가운데서 목숨걸고 조선인의 투지를 보인 한 주당의 자랑스런 이야기에 불과하다. 지금은 모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후배 주당이 업무차 중국을 갔다가 12억 인구중에 서열 몇 위 안에 들어간다는 만만디 주당을 만나 한잔하는 기회가 됐다.술상에는 기름진 청요리
키 190cm, 몸무게 103kg 씨름선수의 체격이 아니다. 지금도 아마 어디에서 술판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을 머리 때리는 주당선배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경찰에서 잔뼈가 굵은 완벽한 경찰묵기 임00 주당. 지금은 경찰에서 퇴직한후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현직에 있을 때는 드럼통이었다. 사람사귀기를 좋아하는 심성 때문에 경찰 출입기자들과도 상당히 친하
의사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술 안주는 무엇일까?. 모든 식품이 과하면 몸에 좋을리 없다는 과학에 근거해 본다면 술 ㅇ나주도 함부로 먹어서는 안될 것 같다.그런데 그것이 어디 쉽게 되는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먹어야 하는 것 또한 술 안주가 아니던가. 때로는 새로운 안주에 도전
술은 공짜 술이 제일이고 다음은 외상 술이다. 옛 말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적어도 80년대까지 만 하더라도 술집 치고 외상장부 없는 곳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마치 외상장부가 출근부나 다름없는 시대가 아니었는가 싶다. 지금의 청년들이야 우습게 들릴
현대인들은 풍류를 모두 잊어버리고 오로지 술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그저 술 마시기 위해 술을 마시고, 뭔가에 쫓기듯 조급하게 술을 마신다. 다음날 아침잠에서 깨어 보면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거저 남을 헐뜯고 세상한탄만 하다 그 긴 시간을 다 보냈다.술이란 많이 마
“내 일생 술을 벗삼아 지내 왔거늘 내가 아무데서나 술에 취한 채 죽으면, 죽은 자리에 묻어 달라고 이렇게 무덤을 팔 괭이를 준비해 다닌다네.”이 말을 듣고 있던 김삿갓과 이태백이 큰 박수를 보냈다. 김삿갓은 더 이상 싸움이 되지 않는다며 시 한 수를 선물로 날렸다.'치수녕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