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의대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다는 정부 방침을 거부하고 현 의대 교육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같은 서울대 입장은 사실상 정부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방침에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이어서 정부 대응이 주목된다. 3일 서울대는 지난달 말 의대 주임교수
전남대병원이 지난 1991년 지방에선 첫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이래 혈액암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이식 후 5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생존율은 70.1%로 나타났다. 이를 질환별로 보면 동종이식을 시행하는 재생불량성빈혈의 경우 88.6%로 가장 높았고, 만성골수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1월 10일 오후 4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수면건강'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신원철 교수가 주간 졸음 과다증과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기면증 등의 원인과 치료법, 숙면을 위한 수면위생 등을 시민들에게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 방사선과가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선정하는 '특수의료장비 모범병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오전 9시 방사선과에서 인증패 현판식을 거행했다.이대목동병원은 2005년 10월 1일부터 2006년 9월 30일까지 1년간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모범병원으로 선정
가을걷이가 끝난 늦가을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에서 1사1촌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1사1촌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연탄3리 마을과 함께 이대목동병원 앞 휴식공간에서 11월 3일 쌀, 사과, 배, 땅콩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화여대 의과대학(학장 한운섭)은 지난 11월 2일 오후 4시 의대 A동 1층에 전자현미경실을 마련하고 이를 축하하는 개소식을 열었다. 새롭게 개소한 전자현미경실에는 국내최초로 히타치에서 만든 H-7650 전자현미경이 도입되어 기존의 전자현미경과 함께 2대의 전자현미경을 보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제주특별자치도 영리법인 병원 허용과 관련해 내국인 전체에 건강보험수가를 적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제주도민에 국한해 건강보험을 적용토록 할 것을 주문했다.또, 병협은 영리법인병원 도입 전제조건으로 이익금의 일정 비율(20%까지)을 반드시 사회에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는 오는 11월 15~17일 일본 동경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Princess Takamatsu Cancer Research Fund 주관 제36차 국제심포지움에서“한국인 유방암 발생 및 예방과 유전체 역학연구 성과”에 대하여 강연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 심포지움은 일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 교수)과 서초구청(구청장: 조남호)이 11일 오후 7시 30분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서 '암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강남성모병원은 "암으로 진단을 받고 치유를 위하여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받고 건강한 생활로의 회복을 위하여 재활과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는 증가하는 방사선학적 중재 시술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최신 디지털 혈관촬영기를 도입했다. 디지털 혈관촬영기는 객혈 및 간암의 치료, 대동맥 도관삽입술, 그리고 뇌동맥류 색전술, 뇌동정맥기형 색전술, 경동맥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Phoenix)와 건국대학교병원 농구팀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가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에 건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 8월 1일 개원한 건국대학교병원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연예인 농구단과의 친선 농구 경기를 통해 환자와 지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1월 8일 오후 2시 30분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05 간질 환우를 위한 사랑의 문화공연 인천 부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간질 환우를 위한 사랑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이번 강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하대 병원과
최근 경희의료원 부속병원 신경정신과가 중국 연변 뇌과 병원, 연변 사회정신병원, 연변 의학원과 함께 뇌 정신질환에 대한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중국 연변에 뇌 정신 연구소를 설립했다.경희의료원은 이와 관련해 한-중 뇌 정신 연구세미나와 공동연구 협약식, 그리고 한-중 뇌 정신
전남대병원 소아과(과장ㆍ우영종 교수)는 소아과학교실 창립 6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11월 4일 오후 2시 병원 6동7층 강당에서 갖는다. '2005년 전남대병원 소아과 - 60년의 역사와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1부 '발전(Advance)', 2부 '역사(History)'로
전남대학교병원 조혈모세포이식 500례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조혈모세포이식 - 현재와 미래전망'이란 주제로 3일 오전 10시부터 열렸다. 개원 95주년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연구진 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병원 국립암센터 다까우에 교수, 미국 클리블랜드
말기암 환자를 위한 가정호스피스제도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호스피스 수가개발(안)'이 제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가정호스피스 수가(안) 발표회 및 토론회'에서 방문소요시간별 정액수가와 행위별 수가로 나누어 수가안을 제시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오는 11월 4일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63빌딩 앞)에서 개최되는 안전관리헌장 선포 1주년 기념 '제1회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가한다.이번 종합훈련은 재난극복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창립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가 개최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이라)는 지난 10월 29일 저녁 7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5 한양의대인의 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 동문소식지 발간, 홈페이지 개설 등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제8대 임원진에서 의욕적으로 추
다사랑병원이 지난 11월1일, 곡종합체육공원에서 환우들과 함께 병동 체육대회를 가졌다. 지난 10월24일, 31일 여성과 노인 환우들에 이어 남성들만의 시간을 가진 이번 체육대회는 120여명의 환우들과 직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또, 대표자의 선서를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대표단은 사단법인 나눔 인터내셔날 관계자 및 후원자들과 함께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참석을 위해 방북했다. “평양의료협력센터”는 지난해 7월 북측 조선의학협회와 합의서 체결 이후 1년여 만에 완공된 것이며, 서울대병원은 건물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