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지난 9일부터 최첨단 CT장비인 Volume CT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초고속 64채널 3차원 CT로서 검사시간 10초 이내에 전신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진단의 정확성이 우수해 심장혈관(관상동맥)과 뇌혈관을 비롯한 각종 혈관과 대장 등을 실시간,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는 1월 19일 '뇌건강의 날'을 기념해 뇌혈관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올리면 무료로 상담해주는 '뇌건강의 날' 무료 상담실을 19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또한, 긴급우송을 상징하는 119번째 상담자와 뇌혈관 질환의 유병률(5분에 1명 발생, 15분에 1명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현제 병,의원에 실시되고 있는 '선택진료비' (특진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선택진료비 폐지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선택진료비로 인한 국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앞으로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이 신 의료기술 개발사업 등에 투자하고 이익도 배분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는 12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제3차 보건의료서비스 제도개선소위원회(이하 소위)를 열고 영리병원 설립 허용 등을 포함한 '
수술을 받던 환자가 원인을 모르는 과다 출혈을 일으켜 하반신 마비의 영구 장애자가 됐다면 병원에 6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안승국 부장판사)는 12일 굽은 허리를 교정하는 수술 도중 과다 출혈로 하반신이 마비된 A씨(63.여)와 그 가족이 수술을
최근들어 보톡스가 삼차 신경통, 과민성 방광, 편두통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의학 저널 등에 게재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엘러간 보톡스의 경우는 주름 치료뿐만 아니라, 소아뇌성마비, 안검경련과 사시, 사경, 다한증, 요실금, 전립선 비대증, VDT 증
한국의 해외입양 역사가 5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의화의료원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입양인을 돕고 있어 화제다.이화의료원은 지난 해 2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간 입양인들의 진료에 한해 보험수가 적용 및 진료비 할인을 하고 있어, 입양인들의 진료를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
전문 의료인력 수급난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부인과 미충원률이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대한병원협회가 9일 종합 분석한 2006년도 전공의 전형(전·후기 총괄) 결과에 따르면 산부인과는 2005년도 216명 정원(2006보다 1명 적음)에 185명이 합격해 85.6%의 확보율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9일 우수 블로그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료부 안경대 직원이 최우수 블로그상을 받았으며, 김정동 이용석(이상 진료부) 직원이 우수상을, 박득용 직원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안과병원은 인터넷상에서의 병원 홍
법원이 항생제 사용지표가 높은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의사협회에 이어 서울행정법원이 참여연대가 복지부를 상대로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 명단 공개를 요구하며 제기한 정보공개 처
비의료인에게 수술시킨 의사의 자격정지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조해현 부장판사)는 6일 비의료인과 함께 수술했다는 이유로 의사 면허자격이 3개월간 정지된 산부인과 의사 임모씨가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항생제 사용지표가 높은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5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항생제는 양보다 적절성이 더 중요하다"며 "처방률만 공개하면 왜곡정보만 줄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의협은“항생제는 사용률의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환자의 질
부정기출혈, 불임, 만성 골반통 등을 유발하는 자궁근종이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에 의해 쉽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최근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에 대해 "전신마취와 입원이 필요없으며 시술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고주파 자궁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중국 청도로 진출할 것이 확실시되며, 국내 의료기관들의 글로벌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지훈상)은 5일 의료서비스 전문 에이전트사 에버케어(EverCare), CHC와 '청도 세브란스병원(가칭)'설립에 협약하고, 외국 VIP 환자 유치
약 10년간 삼성제일병원으로 불리며 삼성의료원 산하로 편입되어 있던 삼성제일병원이 다시 '제일병원'으로 돌아왔다.대형 재단인 삼성재단에서 다시 제일재단으로 돌아갈 것을 선포한 제일병원의 행로에 여러 가지 추측이 일었지만, 제일병원은 균형적 발전과 독립에 대한 자신감을
항생제를 기준치 이상으로 사용한 병원 명단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져 주목된다.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권순일 부장판사)는 참여연대가 항생제를 과다처방한병원 명단 등을 공개하라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비공개
아주대병원이 1월4일 통합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통합검사실은 환자들이 흔하게 받는 기본적인 검사 3가지, ▲ 흉부 X선 검사(Chest PA-가슴 사진 정면에서 찍은 것과 옆에서 찍은 것) ▲ 심전도검사(EKG) ▲ 생화학검사를 위한 채혈ㆍ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이 새해 들어 명지병원 심장 승모판막치환술(Replacement of heart valve)을 성공적으로 마쳐, 장기이식에 이어 고난이도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명지병원 흉부외과 김해균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2006년을 '뇌건강의 해'로 선포하고 1월, 2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뇌혈관질환 예방과 인식극복을 위한 '뇌건강 2006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뇌혈관질환을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뇌속의 시한폭탄'으로 규정하고 날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뇌혈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윤여규)에서는 2005년 12월 10-11일에 걸쳐 제 6차 복강경 수술 워크숍 겸 제 9차 대한복강경위장관외과연구회 집담회를 서울의대 암연구소 및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하였다. 이 워크숍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우리나라 복강경 위장관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