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이원태)의 시채 부검업무가 4개 의과대학에 위탁될 예정이다.국과수의 이같은 방침은 전국 수사기관에서 의뢰하는 부검건수가 한 해 5,000건을 넘어서고 있는데 비해 국과수와 4개 분소에서 일하는 정식 부검의사는 15명에 불과한데 따른 것이다. 국과수는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3명에게 다달이 600만원 가량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공개 석상에서 발언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장 회장이 지난달 31일 의사협회 강원도지부 정기총회에서 한 발언을 녹음한 녹취록에서 드러났다.장 회
“너 어제 잠 못 잤어? 눈 밑이 왜 그래?회사원 김정희(35)씨는 다크서클이 심해져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크서클은 남녀를 불문하고 피곤하고 병악한 인상을 주어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피곤한 눈'이라고도 불리는 다크서클은 눈 밑의 정맥이 얇은 피부를 통해 초승달 형
80세이상 노인이 저혈압인 경우 혈압이 정상이나 높은 노인보다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보스턴 메디컬센터의 대니얼 오티스 박사는 미국노인병확회저널(Journal of American Geriatric Societ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10개 재향군인병원의 80세
광주시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사업이 전국 16개 시·도중 1위를 차지했다.광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06년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국적 취득 전 여성결혼 이민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진료사업 수행에서 전국 16개 시·도중 1위를 차지했다.외국인근로
중국에서 뇌성마비 환자가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증세가 극적으로 개선됐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파킨슨병, 뇌졸중에 의한 신경장애 전문치료기관인 톈탄푸화(天壇普華)병원은 헝가리에서 온 뇌성마비 환자 가보르 보크스카이(19)가 4개월간의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마비가 상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2일 오전 9시 63빌딩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 입안된 의료법의 국회통과 저지를 위해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전방위로 투쟁할 것'을 천명하는 결의문을 전체 대의원 명의로 채택했다.결의문은 "의협 집행부가 의료법개악 저지를 위한
의료계가 의료일원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또다시 한의계를 압박할 것으로 보여 의료법 개정안 반대를 위해 공조를 띠고 있는 범의료계 체제에 균열이 생길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22일 열린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 제1토의 분과심의위원회에선 의료일원화 등 30개 안건
박테리아는 면역세포 안으로 직접 뚫고 들어가 그 곳에서 면역반응을 유발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박테리아가 체내에 들어오면 면역체계에 '경보'가 울리면서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박테리아의 상호작용을 통해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믿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근무 공중보건의사 65명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이들 중 47명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의 직위해제에 이어 병무청 또한 이들에 대해 형사고발을 단행 할 것으로 알려져 공보의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감사원이 최근 특별감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전라남도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07. 4. 20)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남도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종로구 인사동 소재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http://www.mediwiz.co.kr 전화 02-6273-8564)에서 병원코디네이터 10주 과정을 통해서 병원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5월 9일 수요일에 개강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직장인과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변종을 포함, 모든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감염을 차단하는 새로운 자연단백질이 인간의 혈액 속에서 발견됨으로써 에이즈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독일 울름 대학병원 연구팀은 인간혈액 속의 100만가지 자연물질 가운데서 HIV가 인간의 면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4월 19일 영등포노인대학(학장 정준탁)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좌에서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한정일교수는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인한 실명을 막기 위해서는 ▶엄
가정 파탄 등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도박중독이 치료를 통해 충분히 고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원랜드 부설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2006년 상담치료는 물론 약물치료가병행돼야 한다고 진단된 심각한 병적 도박자 43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입원 및
물은 우리의 피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우리 몸 속의 70%가 물인것처럼 얼굴 역시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얼굴은 이 물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바로바로 티가 나는데, 얼굴에 물이 부족해지면서 주름이 지기도 하고 살이 늘어지기도 한다. 얼굴에서의 수분 부족은
여성들도 일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사회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그로 인한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결혼 연령이 상승함으로써 고령 임신·출산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문제도 있지만 의학 발달과 함께 폐경기가 늦춰지는 등 가임 연령이 연장되고 있는 것도 고령출산의 원인
바이오 기업 에스티씨라이프(대표 이계호)는 피부화상 세포치료제 '오토셀'을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오토셀은 건강한 피부조직에서 줄기세포를 포함한 피부 세포를 채취해 100-200배로 배양한 후 피부에 뿌리는 세포치료제로,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자가유래 피부 세포치료제'로 승인
국내 의료진이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 환자들을 괴롭히는 입안 염증(구내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찾았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팀은 동물실험 결과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알려진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이지에프(EGF)'
"철저한 응급의료 체계로 방사선 노출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처한다."울산대학교병원은 제2회 '방사선 대량재해 국제심포지엄'을 18일 울산 현대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6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1부에서는 일본 도쿄대 메가와 가즈히코 교수 등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