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코리아(대표이사 허준)가 새로운 인공심장박동기(페이스메이커, pacemaker)를 출시했다.이번에 새로 출시된 인공심장 박동기 '아답타(Adapta)'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 자신의 맥박을 최대한 살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인공적으로 맥박을 뛰게 하는 MVP(심실박동조절, Ma
척추디스크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25일(금)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본관 16층 강당에서 '최신 척추수술법의 경향'을 주제로 디스크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이준호 신경외과장과 함께 보존적 치료로 낫지 않는 10%의 척추디스크 환자들을 위한 최신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17일 영등포노인대학(학장 정준탁)에서 '황반변성'을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좌에서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유영주교수는 “황반변성은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늦게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
강릉아산병원에 암센터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상대적 의료 낙후지역인 동해안 지역 암환자의 치료가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문형남)은 18일 낮 강릉시 사천면 병원 내에 100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570㎡, 3층 규모로 증축되는 암센터(방사선종양학과)의 기공식을 갖고
우울증세나 불안장애를 보이는 노인는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노인성치매(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카티 팔머 박사는 의학전문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약간의 인지기능장애가 있는 노인이
출생시 체중이 표준치에 상당히 미달한 아이는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제2형(성인)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슐린 저항과 포도당불내성 그리고 심장병 위험요인이 되는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연구원 선임연구원이자 소아과전문의인 에에로 카얀티에 박사
지난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전부개정안이 16일 국회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동안 검찰 조사 등으로 잠잠하던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의료법 전부개정안 국회 제출에 즈음한 입장'이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연대투쟁을 선포했다.비대위는 “일부 조항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WHO 세계보건총회에서 연세의대 손명세 교수가 17일 WHO 집행이사에 피선됐다. 지난 2005년 세계의료법학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손명세 교수는 뉴질랜드의 Pete Hawgson 보건부 장관과 함께 WHO의 서태평양지역에 할당된
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서울역) 이번주 편은 인제대 신재국 교수가 “개개인 환자별로 왜 약물치료효과가 다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 강연을 통해 동일한 약을 먹어도 사람마다 왜 효과가 다른가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전문분석기관 및 수출입전문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4대비전과 10대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송경태 의수협회장은 16일 오전 홀리데인 성북호텔에서 '知天命 새로운 50년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출입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절차를 무시하고 요양기관에 일방적으로 진료비 환수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월권을 행사한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공단은 최근 1만1,528개 요양기관(53만2,263건)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초·재진 진찰료를 대대적으로 환수하겠다고 통보했으나 이와 관련,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을 같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고혈압 환자 중에 혈당이 높은 사람이 많다.두 질환 다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는 속설이 있지만 치료는 별개의 영역이었다. 질환을 다루는 전문과목도 당뇨병은 내분비내과, 고혈압은 순환기내과다.그러나 근래에 당뇨병과 고혈압은
정제하지 않은 거친 상태의 곡물인 전곡(全穀)이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의과대학 내과전문의 필립 멜렌 박사는 의학전문지 '영양-대사와 심혈관질환(Nutrition, Metabolism & Cardio
전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은종필 교수팀이 '척추후종인대 골화증'을 혈장에서 진단하기 위한 생지표(Bio-markers)를 규명해 내 학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은 교수팀은 16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 '척추후종인대 골화증의 진단에 있어 바이오 마커를 찾기 위한 혈장단백질의
보건복지부는 R&D로 지원하고 있는 차세대성장동력사업(바이오 신약/장기 분야)에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인 크레아젠(주)이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장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알씨씨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크레아박스-알씨씨는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1차 획득(임상2상
정관계에 대한 금품로비의혹이 제기되면서 와해 위기를 맞았던 대한의사협회의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가 효율성과 상황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 개편에 착수, 의료법개정안 국회심의과정에서의 비대위 역할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법 비대위는 15
말라리아를 완전히 뿌리뽑을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개발되고 있다. 이탈리아 5개 대학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이 새로운 전략은 말라리아 모기의 몸 속에 살고 있는 공생 박테리아를 유전조작해 모기가 말라리아 감염자의 혈액을 빨 때 함께 들어오는 말라리아 원충을 공격하게 함으로
전세계 간호사들의 최고의 영예인 '제41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記章)'의 한국 수상자로 김수지(65)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도복늠(66)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윤종필(54)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3명이 결정됐다.국제적십자위원회(ICRC : International Comm
B형 간염바이러스가 인체에서 지방간의 형성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분자생물학적으로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부산대는 분자생물학과 정재훈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대열 박사 연구팀이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인체에서 지방간의 형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분자
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는 대한의학유전학회와 함께 26일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8회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환자의 실태, 희귀질환 환자의 법률적 권리, 희귀질환의 진단과 유전자 검사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