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종양학회가 국내 3개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립선암 검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립선암 지도'를 만든다.30일 두 학회에 따르면 다음 달 4-29일 대구.전주.강릉 등 3곳에서 55세 이상 남자를 대상으로 1천명씩 무료로 전립선암 검
폐경전 여성들은 비타민D와 칼슘 섭취가 유방암 위험을 크게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제니퍼 린 박사는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5월28일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여성건강조사(WHS
백혈구 종류 중 하나인 단핵세포에 염증표지 단백질 사이토킨이 증가하면 노인성치매(알츠하이머병)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메디컬센터 기억장애 클리닉의 잘디 탄 박사는 의학전문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5월29
동의대학교 동의의료원 양한방협진센터(소장 안창범)는 내달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동의의료원 7층 대강당에서 '양한방협진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동의의료원 개원 17주년 기념 양한방협진 임상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동의대 부속한방병원 김영균
전세계 난치병 어린이들의 재활 시술 봉사로 유명한 LA 슈라이너 병원 의료진이 오는 6월 5일 대전 선병원을 찾아 진료에 나선다.이번에 실시되는 LA슈라이너병원 의료진의 한국 방문은 대전시를 비롯한 충남·북 진료가 함께 추진돼 대전시는 5일 대전선병원, 충남은 7일 천안 단국대
^^^▲ "저를 뽑아주세요"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5명의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정견발표회를 갖는 후보자 합동설명회가 29일 오후 6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처음으로 열려^^^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5명의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정견발표회를
올들어 국민 4명당 1명 이상이 감기로 병ㆍ의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놓은 '2007년 1ㆍ4분기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병ㆍ의원을 찾은 감기 환자는 총 1천296만2천명(2천133만3천건)이었다. 감기환자는 보통 2번 정도 병ㆍ의원
국립 대학병원을 비롯한 공공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외국어들을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용어로 바꾸는 방안이 신중하게 검토된다. 환자와 가족들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병원 용어들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치료를 받는데도 적지않은 불편을 겪고
젊은 여성의 유방암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는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됐다.서울대학병원 한원식 교수팀은 1992년부터 10년 동안 유방암학회 등록사업을 통해 구축된 환자 9천88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35세 미만의 유방암 환자들은 치료에 많이 쓰이는 여성호르몬
대변검사에서 대장암 음성이 나오더라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정규영 과장팀은 2006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만547명 중 특별한 증상이 없고, 내시경검사 전 6개월 이내에 분변검사를 받은 356명을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외래 환자수 및 병상가동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실질적 경영성과가 대폭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국립암센터 금년 전반기 경영실적 분석에 의하면 올 4월 한달 외래 환자수는 지난해 4월 한달 외래 환자수 1만6,769명 대비 20%이상 증가한 2만 704명을 돌파
식중독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대구에서 24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집계된 식중독 환자는 6건의 2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해 동안 687명(8건)의 36%에 불과하지만 식중독이 5~7월에 많
담배를 오래 피우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 공중보건학과의 델레르보 코르호넨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심리의학(Psychologic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입에 댄 일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심도자 검사 환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이같은 기록은 지난 2003년 7월 개원 9년 만에 심도자 검사 환자 수 1만 명을 돌파한 이후 4년만인 지난 2007년 5월 심도자 검사 환자 수가 2만 명을 넘어 선 것이다. 이들 2만여 명의 환자가 받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동영상 형태의 논문발표의 활성화를 진작시키고,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안과의사들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총상금 1,050만원 규모의 '안과학 비디오 공모전'을 실시한다. 김안과병원은 응모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올 8월 실시하는
부산 서부경찰서는 29일 친척의 말만 듣고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혐의(정신보건법 위반)로 부산시내 모 정신병원 의사 김모(55) 씨와 해당 의료법인을 각각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김 씨는 지난 2004년 12월 31일 오전 1시께 병원에서 당직근
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박재용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암 정복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해 '폐암 맞춤진단 및 표적치료법' 개발에 나선다. 28일 경북대병원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박 교수팀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 제안했던 '폐암의 맞춤진단 및 표적치료법 개발' 과제가 암 정복
자동차보험 환자들에 대한 진료수가 일부가 인상 조정됐다. 건설교통부는 "28일부로 자동차보험 환자의 초음파와 치과보철 수가를 2,3% 인상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정된 자보환자 진료수가는 흉부 및 복부에 대한 초음파가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5만4,000원에서 5만5,240
아주대병원이 수원시로부터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축구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따.이에따라 병원측은 28일 월요일 오후 4시 20분 아주대병원 현관 앞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이날
순천향대의대 외과학교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제7회 국제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좌장, 초청연자, 구연발표 등으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교수가 좌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순천향대병원 김용진교수는 심포지엄의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