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4개 의약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권익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을 직접 찾아가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최근 개최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경험자의 장기 합병증 및 만성질환 예측을 위한 병원 데이터와 국가 의료데이터 결합’을 주제로 가명정보 활용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안전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 관련 정보를 담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함께하며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공개된다.희귀질환은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기 어렵다. 환자가 올바른 치료 정보를 얻고, 질병 관련 궁금증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는 ‘Open Innovation for Advanced Biomedical Science’을 주제로 제5회 미래의학국제포럼(5th International Forum on Medical Innovation of Cell & Bio Therapy)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짓는 국립대병원 건립에 서울대병원이 도움을 주기로 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일 라오스 보건부와 라오스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병원 건립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라오스 UHS 병원은 수도 비엔티안에 건립 예정인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으로, 라오스 의료서비스 향상과 전문 의료인력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회장 구영·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가 지난 18, 19일 이틀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각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들은 ▲치과 보장성 강화 확대 요구(안) ▲환자안전 및 감염관련 수가 신설 요구(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 치료 예약기간 단축 및 진료 활성을 위한 공중보건의사 배치(안) ▲전남대치과병원 및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정형외과 박종웅 전문의는 최근 개최된 대한3D융합의료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에서 ‘레이저 3D 프린팅을 활용한 미세구조 출력의 공정 최적화’라는 발표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지난 춘계학회에서도 ‘전자빔 방식 3D프린팅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분석’ 연구로 금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의 수상을 추가한 것이다. 이로써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 15일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슬기로운 기증생활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내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병원과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부별로 총 15개 의료기관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지난 17일 서울 압구정동 아란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1900만7400원을 전달받았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환자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않자 비대면 바자회를 개최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갔다.서울대병원과
사상 두 번째로 치러지는 코로나 -19 수능.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들은 별도 공간에서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수능을 치른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 의료진은 코로나-19로 병실에서 수능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손편지 및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수능시험 당일 점심은 수험생을 고려한 맞춤도시락이 제공
소방청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1년 (사)한국응급구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응급구조사 양성 등 병원 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호원대학교 정지연 교수와 김해대학교 주정미 교수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119구급대원들이 참석해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응급의료정보를 공유했다.1997년 설립된 한국응급구조학회는 2009년 소방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15일 ‘2021 서울대학교병원 연합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대응 및 심뇌혈관 전달체계와 공공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지금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의 모든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력저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이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월 31일 0시 기준 전체 이상반응 의심 신고 현황 중 시력저하 관련으로 신고한 사례는 623건이다.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38
40대 이상 남성은 간단한 피검사로 하는 전립선 특이항원(이하 PSA, prostate-specific antigen)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팀은 PSA 검사를 받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할 뿐 아니라 치료예후도 더 좋았다고 17일 밝혔다. PSA 검사는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
서울대학교병원(김연수 원장)과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최진숙 원장)이 지난 15일 어린이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교육, 연구 및 진료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최진숙 서울시어린이병원장,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 박경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서울시어린이병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이 지난 14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박지성)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라매병원 의료진을 위한 응원물품을 전달받았다.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장기화되고 있는 감염병 사태로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 및 격려하기 위해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원메세지 작성을 독려하는 ‘
비만은 만성질환, 심뇌혈관질환 등 만병의 근원이다. 반면, 골다공증이나 골다공증성 골절에는 비만이 오히려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뼈에 무게가 어느 정도 가중되는 것이 골밀도를 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부비만이 골다공증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어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체성분과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과 관계를 분석한 연구가 16일 발표
인하대병원이 지난 12일 로봇수술 1000례 돌파(인천지역 최단기간)를 기념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한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 구성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마취과, 비뇨의학과, 대장항문외과, 갑상선외과 등에서 높아진 수술 수준과 미래 의료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인하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삼채’가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인지능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과 라면 등으로 구성한 식료품 KIT를 전달하는 ‘성가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성가사랑나눔’ 행사는 1984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퇴원환자의 집을 방문해 쌀과 밑반찬을 지원했던 활동이 계기가 돼 1995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