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출간된 ‘노인약료 핵심정리’는 다중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을 처방함에 앞서 약물의 상호작용과 부작용 그리고 연쇄처방 패턴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약제 복용을 바로 잡기 위해 출간 됐다.한국에서 노인약료는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이미 노인약료의 기반이 잘 갖추어진 나라의 가이드라인을 참고 분석하여 ‘노인약료
조찬휘 회장 퇴진을 둘러싼 대한약사회의 내홍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서울시약사회 분회 중 절반이 넘는 17개 분회장들이 20일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회원 민생과 직접 관련없는 대약 회무 거부 △대약회비 납부 거부 △전국약사대회 거부 △전 회원 조찬휘 회장 퇴진 서명운동 돌입을 천명하고 나섰다.이번에 조 회장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참여한 분회는 강남,
약사출신인 신임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대해 일부 단체에서 전문성 결여를 지적하며 비판을 가하자 대한약사회가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7일 “류영진 신임 신약처장에 대한 근거없는 비 전문성 운운을 경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최근 류영진 식약처장의 임명과 관련해 일각의 근거 없는 비판적 여론과 우려가 제기되는 현상에 안타
대한약사회 임원들이 약사회 정상화를 위해 약사회를 비롯해 산하기관 등의 임원 전원의 사퇴를 결의해 향후 주목된다.약사회 임원들은 지난 14일 긴급 회동을 갖고 현 사태에 이르기까지 회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약사회 쇄신책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장시간 현안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임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화장품 핸드북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대한약사회 기능성화장품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린)는 약국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피부질환별 기능성화장품 핸드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정혜린 위원장의 주도하에 각 위원들이 아토피, 여드름, 탈모, 튼살, 미백, 주름개선, 상호작용&복약지도 등 7개 주제로
5만명 이상의 환자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한 약국이 행정자치부의 ‘고유식별정보 안전성확보조치 실태조사’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행자부의 현장 점검대상에서 제외된다.이는 의약단체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를 신청하기 전에 수립된 정책이기 때문에 실태조사 및 현장점검을 일정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던 행자부가 당초의 방침을 번복해 의약단체와 약국·의료기관의 자율적인 개
대한약사회가 안전상비약 제도 재검토를 새 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동네약국 지원과 약국에 대한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도 함께 요청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0일 오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에서 진행한 '보건의료 전문직 단체 간담회'에서 안전상비약 제도 재검토를 포함한 8개 주요사안을 문재인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조찬휘
대한약사회가 조제기록부, 처방전 등 보존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를 폐기할 것을 일선 약국에 안내했다.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처방전은 2년(급여 처방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3년), 조제기록부는 5년간 보존하도록 돼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유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폐기하도록 돼있다.특히 5만명 이상의 환자 주민등록번호를
대한약사회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윤 제도개선본부장)는 지난 30일 2017년도 제2차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여러 사안들을 개선하여 공정하고 돈 안드는 선거풍토 조성이 필요하다”며 “특히 갈수록 심해지는 선거후유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위원들께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므로 중지를 모아달라”고
라미화장품(대표 박혜린)이 온라인팜의 약국 전용 전자상거래 유통채널인 HMP몰을 통해 약국시장에 진출한다.라미화장품은 자체 보유한 600여개 제품 중 국내외 인기 브랜드 76개 제품을 우선 선별해 HMP몰에 입점하며 향후 약국판매 상품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이번에 입점된 라미화장품의 주요 제품으로는 ▲코어젠 리뉴잉 세럼, 크림, 팩(식물줄기세포, rhE
여약사 봉사자를 찾아 포상하는 '여약사 봉사대상'이 신설된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약사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포상하기로 하고 '여약사 봉사대상'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이사 김국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여약사 봉사대상’은 여약사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매
대한약사회 약사미래발전연구원(원장 이광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미래약국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제2차 심포지엄은 국내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현황과 미래과제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의 발표 및 약사미래발전연구원 약국분과위원회에서 연구한 미래약국의 역할에 대한 이의경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 추진을 위한 TF를 구성하기로 했다.약사회는 지난 27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을 추진하기 위해 TF를 구성하는 안건 등을 심의·확정했다.이번 TF 운영은 반품 사업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 법제화 등 제도적 보완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의약품 인터넷 불법판매 근절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약사회는 17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불법 의약품 문제가 도를 넘어 서고 있다”면서 “의약품 인터넷 불법판매로 국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관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 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원장 이운기)과 지난 13일 약사회관에서 ‘학교 보건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식 통해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전문직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학교 보건교사 연수 및 학생 약물 오남용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보건진흥원은 보건교사 전문분야 연수 개최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지난 10일 국민의당 조배숙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수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조배숙 의원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한약사회는 동일성분조제 활성화를 비롯해 편의점 판매약 확대의 부당성, 약사와 한약사 직능 구분 명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의견을 전달하고, 국민의당에 제도 개
의료기관 개설신고 사항 변경 신고의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반해 약국개설 등록 사항 변경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처럼 약사법 상의 불합리한 조항을 개정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약국개설 등록 사항 변경 위반자에 대한 과도한 벌
대한약사회 약사교육특별위원회(담당부회장 양덕숙, 위원장 정경혜)는 최근 제1차 약사교육특별위원회 및 시도지부 실무실습 담당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실무실습교육의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약대생의 복약지도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약사법개정(안)을 검토하고, 약대생들이 법령상 미비점으로 인한 논쟁의 소지 없이 실무실습교육 기간에 약사의
약사국가시험 응시자격이 현행 ‘약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약학사 학위를 받은 자’에서 의료인 국가시험과 같이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약학사 학위를 취득한 자’로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이법안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정부의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수 조정 움직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민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복지위)은 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의견청취를 통해 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