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한림MS(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진)와 지난 29일 자사의 경구용 JAK억제제 ‘젤잔즈®(성분명: tofacitinib citrate)’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김정진 한림MS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협약에 기여한 양사 유관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가 젤잔즈®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한국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은 2월 리뉴얼 출시 예정인 일회용 소독제 사용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HUEN Single)'과 티슈형 외피용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그리고 카세트형 고압증기멸균기 'ENBIO’를 선보인다.‘휴엔 싱글’은 국내 최초 1회용 과초산계(Peracetic acid, PAA) 고준위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다. 리뉴얼 출시 예정인 차세대 휴엔 싱글은 과초산계 소독제 사용으로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질환에 노출되어도 초기 증상이 없기로 유명하다. 간암도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소화불량, 복통이나 황달, 복수 등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진단 환자 중 30% 정도만이 간 절제수술이나 간이식 같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때문에 간염, 지방간 등 위험인자가 있다면 예방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이승환 교수와 함께 간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발생률은 높고 생존율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천안충무병원(병원장 신계철)과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을 활용한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개최된 협약 체결식에는 천안충무병원 신계철 병원장 및 권준덕 행정원장,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명균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천안충무병원은 검사량 증대 및 예산부족 문제를 겪는 타 의료기관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인 앱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으로 제20회 화장품 혁신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청주 SB플라자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제20회 화장품 혁신 세미나는 인공지능, 데이터시대에 발맞추어 ‘화장품과 AI’라는 주제로 뷰티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뷰티AI산업동향, 피부진단기기 사례 등을 다룬다. 첫 번째 발표는 ‘뷰티산업의 DX(Digital Transformation)’라는 주제로
개인 특성에 맞춰 체질을 구분해 진단·치료하는 사상의학은 한국 고유 의학이다.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일반적인 의학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 개념으로 보면 ‘맞춤 진료’라 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체질을 구분하고, 그 안에서도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수준, 몸이 차고 따뜻한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와 함께 사상의학과 사상의학에 대한 오해들을 알아본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25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엠에프씨㈜(대표 황성관)와 신규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원료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휴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일라프라졸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휴온스는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제품 양산의 효율성을 높이며 개량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확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원료의약품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가 국내 소화기내과 금속 스텐트 전문 의료기업 태웅메디칼 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태웅메디칼은 공식적으로 올림푸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난 2023년 2월 발표한 바와 같이 올림푸스는 태웅메디칼의 국내 사업장과 제조 시설 등 전반적인 사업 및 운영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담도, 식도, 대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용 스텐트 개발 및 제조에 강점이 있는 태웅메디칼이 올림푸스의 치료설루션사업부에 합류하면서 올림푸스는 소화기분야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배꼽 위쪽의 뱃속 깊숙이 위치한 췌장은 무게가 100g 내외에 불과하지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췌장염은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만, 대체로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된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담석증과 음주이며 전체 원인의 60~80%를 차지한다. 반면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지난 23일 국내 부인암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사의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의 급여 등재를 기념하는 ‘젬퍼리 론칭 심포지엄(Jemperli Launching Symposium)’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허가 이후 1년 만에 보험 급여 등재에 성공한 젬퍼리의 주요 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됐으며, 실제 임상 사례 공유를 통해 자궁내막암 최신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GARNET 임상연구 제1저자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립병
두경부암은 머리와 목 부근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두경부암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 등이다. 먹고 말하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암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기능 보존에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경부암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이다. 쉰목소리가 오래 지속되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두경부암의 조기 증상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와 함께 두경
엔케이맥스는 24일 발생한 급격한 주가 하락과 관련, “회사 경영에 문제가 생길 만한 내부 이슈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가치를 훼손시키는 근거 없는 루머에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회사 측은 관리종목 편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루머에도 “전혀 가능성 없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미국 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관계사로 전환됨에 따라 미국 법인 손실이 한국법인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나스닥 상장으로 보유 주식의 평가차익이 발생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파멥신(203840)이 VISTA 표적 면역항암제 ‘PMC-309’의 호주 임상1a/b상에서 첫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있는 VISTA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을 가진 IgG1 단일클론 항체로, 종양미세환경(TME)내 다양한 pH 조건에 상관없는 우수한 결합력을 가졌다. PMC-309는 면역을 억제하는 VISTA에 결합하여 VISTA의 기능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 기전인 T세포 활성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접수를 한국시간 2월 13일 17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를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12개 내외의 신규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은 가점 우대한다.선정된 기업은 기본 1년, 최대 총 3년간 월 최대 1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월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에 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하며 베링거인겔하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의대병원이 지난해 11월 30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2026년 11월 29일까지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및 보건복지부 고시에 근거,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 40개 기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23년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심사에는 의료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54개 기관이 1차 평가대상으로 접수했으며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얼라이브코어와 협력해 가정용 심전계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므론은 심전도 측정기를 신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제로를 향한 비전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조사 결과 심뇌혈관질환이 1위를 차지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 맥의 한 형태다. 무증상이거나 실신, 심장으로 인한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2월 워크숍 프로그램 ‘위로의 미장센’,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과 챌린지 프로그램 ‘스마트폰을 멈추는 하루 1시간‘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워크숍, 챌린지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 ‘클럽(CLUB)’서비스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성장을 돕고 있다. 2월에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모두 1회의 온라인 모임 후 3주간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초음파 프로브 탑재로 투과성 요로 결석 판별이 가능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URO-UEMXD’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초음파 프로브가 탑재돼 결석 위치 확인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C-arm형 X선투시촬영장치와 초음파를 활용해 결석의 위치를 확인하고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이번 장비 개발을 통해 기존 X-Ray를 이용해 병변을 탐색하는 엑스레이
환자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바이오헬스케와 28년 동안 국내 최고 시력 교정술을 자랑하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솔루션 비즈니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인건강기록(PHR)기반 의료정보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양사의 전문성을 최대한 접목해 안과 질환 환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의료정보와 정밀 의료기술이 접목된 첨단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PHR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헬스 리터러시를 제공하는 앱인 ‘리터러시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