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과 발효식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 장수마을 거주자들이 도시 거주자들에 비하여 비만억제, 대장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이 3~5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농촌건강장수마을 거주자와 도시지역 40대 이상 거주자들의 장내 미생
^^^▲ 박용원 원장 ^^^유명회사 전산실에 근무하는 회사원 장민식 씨(47)는 며칠 전부터 뻐근한 허리 때문에 똑바로 서있기 힘들어 병원을 찾게 되었다. 특별히 허리를 다칠만한 일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허리가 뻐근해지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균환 교수,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과 B형 간염치료제 공동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B형 간염은 전세계적으로 3억5000만 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인구의 5~8%가 만성 B형 간
일본의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낙진이 우리나라까지 도달함에 따라 소위, '방사능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방사능 마스크'는 올바른 용어가 아니다. 한국산업표준(KS)에는 분진을 여과하기 위한 방진 마스크에 관한 규격이 제정되어 있는데 아마도 '방사능 마스크'
^^^▲ 최동현 원장^^^예부터 채소와 나물을 많이 먹어온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구인에 비해 배변량이 훨씬 많았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대인들도 서구인 못지않은 고기 위주의 식습관으로 배변장애를 겪는 사람이 많아졌다. 알려진 대로 고기는 채소에 비해서 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고
최근 인기연예인들의 자살사건이 계속되면서 이들이 평소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울증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국회 복지위/여성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우울증·조울증
어린 시절 팔뚝 부위에 백반증 증세가 나타나 치료를 받은 김진희 씨(23세)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자 자신의 백반증 증세가 아이에게도 나타나지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 걱정을 하고 있다. 진희 씨의 백반증 증세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증세가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 크게 번
^^^▲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 ^^^한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재건수술을 선물 받은 30대 여성이 화제다. 오늘 30일 첫 회 방송을 한 스토리온의 주부 트렌드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는 가슴을 주제로 올바른 속옷 착용법, 가슴운동기, 성형수술 등 콤플렉스를
댱뇨병환자가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지 않은 경우 당뇨합병증 발생위험률이 24% 높았으며, 약물치료 지속수준이 20%씩 낮아질수록 합병증 발생위험률은 10%, 18%, 67%, 13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은 환자(MPR 80%이상)에 비해
^^^▲ 성영모 원장^^^이틀 전 예쁜 공주님을 출산한 주부 정금순씨(31). 첫 아이라서 언제 병원에 가야 할지 몰라 39주에 접어들 때부터 항상 긴장을 놓지 않고 생활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분만예정일이 지나도록 진통이 느껴지지 않고,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다. 불안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MEDICHECK(원장 이대일)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담배에 대한 고정관념을 일깨우고 금연을 하기 위한 전략적 마인드를 소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금연을 성공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순한 담배는 건강에 덜
“안홍준 정책위 의장의 발언은 특정직역의 표를 의식하는 정략적 계산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최근 안홍준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이 각종 회의에서 언급한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정책철회 발언과 관련, 25일 이같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반팔이나 가벼운 옷차림을 하게 되자 작년에 비해 부쩍 살이 찐 느낌이 든 주부 이미영 씨(40)는 두 달 전부터 집 앞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아침 저녁으로 한 시간씩 평균 하루 두세시간 이상을 걸으며,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처음보다 약간은
백반증은 의외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후천적으로 피부에 다양한 형태의 하얀 점이 생기는 백반증은 인구의 0.5~2%에서 발병하며 국내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요즘같이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백반증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백반증은
프로그래머 한성원(38)씨. 프로그램 개발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보니 하루종일 모니터를 보면서 컴퓨터를 할 수밖에 없다. 어느 날부터인지 허리가 갑자기 당기는 듯이 아파 파스를 붙였더니 통증이 호전되는가 싶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는 걸을 때마다 다리가 저려 참다 못한 괴로
기저귀발진은 신생아의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실제로 2009년 말 발표된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기저귀발진으로 진료 받은 1세 미만의 영아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3년 간 무려 56%나 증가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엄마들은 '기저귀발진은 기저귀만 잘 갈아
“우리 아이 키가 줄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자신의 키가 예전보다 줄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실제로 키는 줄어들 수 있다. 노화 또는 체형불균형으로 키가 줄 수 있는데 특히, 요즘은 자세가 나빠 체형이 불균형하게 변하여 키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체형불균
피부 트러블, 왜 생기는 걸까? 여드름,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세균과 피지에 의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피지선이 모여 있는 얼굴, 목, 등, 가슴 등의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트러블은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며 사춘기 청소년의 약
^^^▲ 백남선 신임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기자간담회.^^^“국내 처음으로 신의료기술 'IORT'(수술중 방사선 근접 치료)장비를 도입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척, 글로벌라이제이션에 힘쓰겠다.” 신임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백남선 원장은 16일 오후 4시 취임식에 앞서 서울의 한 음식점서
중장년 남성들의 전립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의 전립선 질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50대의 50%, 60대의 60%, 70대의 70%에서 발생될 정도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전문의들은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