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이 의료기기 등 분야의 통합물류서비스에 대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는 최근 의료기기 유통관리 전문업체인 ‘온타임솔루션’을 설립하고,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쿡메디칼(Cook Medical)과 해외 물류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한미IT의 100% 출자로 설립된 온타임솔루션은 한미IT가 개
정난영(鄭蘭永) 전 ㈜대웅 사장이 1월 2일부로 ㈜유바이오시스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CJ와 태평양제약을 거치면서 `컨디션`과 `케토톱` 성공 신화와 2004년 대웅으로 옮겨 국산 바이오 신약 1호인 '이지에프(EGF) 외용액'의 상업화 및 우루사를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게 한 영업·마케팅 및 전문경영인이다.유바이오시스는 미국의 원천기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브리지바이오 파마(BridgeBio Pharma)가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유전병 치료를 위한 새 요법을 개발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해 주목된다.보통 부모로부터 물려 받지만 드물게 독자적으로도 발생하는 이러한 유전병은 미국만 하더라도 수천만 명의 환자가 엄청난 손상을 받고 있는데 이들 환자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
한미약품그룹의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이 그룹 계열사인 JVM을 통해 중국 의약품 관리 및 조제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이에 따라 북경한미약품은 자체 보유한 병의원 영업사원을 통해 JVM이 보유한 ADC 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전자동약품관리시스템), ATDPS(전자동정제분류포장시스템)를 중국 전역에 공급한다.인티팜(INT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적혈구 생성인자(EPO) 제제인 ‘에포디온’의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대웅 인피온’에서 생산해 1월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에포디온’은 신장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자체 생산되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이다. 대웅제약은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5일 에스케이케미칼(주) 백신 제조소(경북 안동시 소재)를 방문해 독감 예방백신의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이번 현장 방문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 방식 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해 생산‧공급하고 있는 제조현장을 방문, 독감 예방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격려하
1= 서울 마포구 소재 ○○업체는 강의장을 차려놓고 50~80대 부녀자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프로폴리스)을 무릎 염증, 허리 염증, 비염에 효능이 있다고 허위‧과대광고 해 개당 36만원에 판매(총 4억1000만원 상당)했다.# 2= 경기 의정부 소재 ○○업체는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을 차려놓고 50~8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가 탈모, 치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MSD를 통해 해외 23개국으로 수출된다.한미약품과 MSD는 최근 로수젯 수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로수젯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을 23개국(한국 제외)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연구본부장으로 한용해박사(약학박사)를 영입했고, ▶글로벌 생산관리센터 ▶임상센터 ▶Open Collaboration 사무국을 신설했다. 한용해 연구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경대 박사후 연구원 및 미국 NIH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다국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통주 1주당 0.07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각각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398만9565주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72만8341주를 각각 발행하게 된다.이번 무상증자 결정에 따라 두 회사 모두 2월 16일자로 신주를 배정한다. 해당 신주는 3월 7일 상장
녹십자가 새해 시작부터 대규모 수두백신 수출을 이끌어 내며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7~2018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미화 약 6000만달러(한화 약 725억원) 규모의 수두백신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녹십자가
㈜대웅(회장 윤재승)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2017년 시무식에서 직원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대웅제약은 2016년 매출 약 8000억원을 기록했고, 2017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종욱 부회장은 시무사를 통해 2017년 경영방침으로 ▲글로벌 경쟁
국내 연구진이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기술이전을 이뤘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심태보 박사팀과 신약개발지원센터 최환근 박사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의 후보물질은 총액 17억5000만원(선급금 2억5000만원)규모로 ㈜파로스아이비티(대표이사 윤정혁)에 기술이전 됐으며, 향후 비임상 실험을 위한 후속 연구가
통계청은 신체기능의 어려움, 활동범위 등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분류에 대한 지속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표준건강분류(KCF)를 30일 제정·고시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표준건강분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를 기반으로 분류체계의 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 맞춤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는 사람이 학습하듯이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게 해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게 하는 기계학습 방식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11월 사노피사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수정된 계약에 따르면, 퀀텀 프로젝트의 세가지 신약 후보물질 중 GLP-1 계열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개발
KAIST 최명철․최시영 교수 공동연구팀이 안정적이면서 큰 면적을 갖는 인공세포막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세포막은 세포와 세포 외부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막이다. 물질 수송 및 신호 전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세포막에 이상이 생기면 암, 치매 등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세포막은 수많은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수 나노미터의 두께로 매우 얇기
내년부터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보상범위가 확대되고, 빙초산 제품은 어린이보호포장이 의무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28일 발표했다.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CP 등급평가’에서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에도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CP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AA’ 등급은 제약업계는 물론 국내 전체 산업에서 획득한 최고
최근 국제 의학계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마가렛 찬 사무총장이 중국의 장기 이식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 의사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독립적인 다수의 조사자들은 이미 중국이 장기 이식 시스템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양심수 및 사형수의 장기를 무단으로 적출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