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가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 기부금 1500만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에 전달했다.지난 2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 원주상공회의소 조창진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의료기기의 원활한 사용적합성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를 확장 이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지난 27일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한 정필상 중개임상시험센터/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장, 모지훈 국제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근 국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7일 8층 대강당에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격려했다.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2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중심병원 관련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학·연·병 R&BD 공동연구 기획 및 연구중심병원 협력 추진 △공동연구 성과물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개발 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학술행사 공동개최를 통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식약처가 공인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에 지정됐다.이로써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임상시험 중 수집된 혈액, 뇨 등 검체분석을 수행할 자격을 갖추게 됐다.김병식 병원장은 “이번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지정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검체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시
남들보다 술을 적게 마시는데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반면 술을 많이 마셔도 간수치가 정상인 사람이 있는데 왜일까?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팀이 알코올성 간염의 원인이 흔히 알려져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공격인자)가 아닌, 간에서 항산화작용(방어인자)이 약한, 즉 선천적인 ’유전적
국내 연구진이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방법을 찾았다. 최근 심장초음파로 측정된 좌심방변형률(left atrial strain)이 낮을수록 심장기능이 떨어지고 심부전 발생 가능성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현정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9년 사이 비후성심근증을 진단받은 414명의 환자를 대상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이용해 뇌졸중 환자의 인지능력과 신체기능 상태를 파악하고 우울증의 발생과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모델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4월호에 게재됐다. 우울증은 뇌졸중 환자에서 가장
국내 연구팀이 대장내시경 판독문과 병리결과지를 자동으로 분석해 의사들의 대장내시경 검사 수행 질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됐다. 국내에서만 한해 200만 건 이상 시행되는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발견하고 용종의 제거를 통한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법이다. 지난 10년간 대장내시경 검사의 보편화를 통해 대장암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대사질환 지표가 정상인 ‘건강한 과체중’도 체중감량으로 지방간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가정의학과 (성은주, 조인영) 교수와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1년~2019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수진자 중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이 4월 25일부터 ‘2022년 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남권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서남동행진료 프로그램은 2013년 5월,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간 324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서남동행진료는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가양
㈜태건비에프(대표 김만석)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에 1억원을 후원했다.태건비에프 창립기념일에 진행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과 김만석 태건비에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의 축사와 함께 진행됐다.태건비에프는 ▲취약계층 암환자(소아 및 성인)의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환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황세환 교수가 ‘2022년 석당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황세환 교수는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2”에서 ‘코 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 후 수술 중 출혈 및 회복에 대한 혈압강하제의 효능:네트워크 메타분석(The Efficacy of Hypotens
대한비만학회(회장 김기진, 이사장 이창범)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 복지위)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비만 팬데믹, 단순 예방을 넘어 적극적인 치료로’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비만의 진단부터 전 치료과정에서 비만 환자들, 특히 반드시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 고도비만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김용연 연구부소장(암전이연구과, 희귀·소아암연구과 최고연구원)이 지난 21일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매년 과학의 날 기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부포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포상이다.김용연 연구부소장은 지난 20년간 암세포생물학 대표 연구자로 활동하며
지난해 4월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문을 연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4월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문을 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은 22일 오전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본관 2층 일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윤병우 을지대의료원장, 김병식 병원장 등을 비롯한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했지만, 동시에 5년·10년 상대 생존율도 각각 74.3%, 73.9%로 높았다. 이처럼 대장암은 발병 위험성과 완치 가능성이 모두 높은 ‘두 얼굴’의 암이다.진단법과 치료법이 발전하며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대장암의 완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관심과 노력이다. 조기 진단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간이식 수술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서경석 교수가 오는 5월 1일부터 겸임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경석 교수는 국내 최초로 분할간이식, 보조간이식, 심장사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세계 최초로 우후구역 및 우전구역 간이식 등 새로운 간이식 수술을 개척했다.
일반인에게 매우 생소한 질병 중 하나인 ‘스틸씨병’의 발병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스틸씨병은 발병하는 연령대에 따라 16세 이전은 ‘스틸씨병(전신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으로, 이후 환자는 ‘성인형 스틸씨병’으로 불린다.인구 10만 명당 0.16~0.4명 정도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원인불명의 발열과 피부발진, 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는 4월 20일‘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쾌유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열고, 기념품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받아 2019년 8월 정식 개소했으며,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