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진수)이 부산중구 중앙동으로 청사를 이전해 지난 6일부터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부산청은 식품검사 및 분석인력 증원(100명)에 따라 운영지원팀,식품안전관리팀, 의약품팀, 수입관리팀 등 일반 행정부서를 이전하고, 현 용당동 소재 청사를 시험분석
다음달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166만명의 연금수령액이 지난해보다 2.7%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4일 전국 소비자물가변동율을 반영, 기존 수급자에 대한 국민연금 지급액을 이처럼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달 50만원씩 연금을 받던 수급자의 경우 앞으로는 51만3,500
6일부터 법적으로 혼인상태에 있는 불임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할 300만원까지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5일 고액의 불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한 불임부부에 대해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1만6,000여쌍의 불임부부에 대해 150만원씩 연내 2회에 걸쳐 지원하며, 기초생활
보건복지부가 '치매'라는 용어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용어를 찾는 작업에 착수 조만간 치매라는 용어가 사라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치매란 용어가 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배어있는 데다 거부감도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용
8개 기관에 개별적으로 제출하던 통관 관련 서류가 이제부터는 통합된 단일창구를 통해 한번만 내면되 번거로움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1일 관세청은 무역업체의 수입관련 요구사항을 단일창구를 통해 일괄제출토록 하는 '통관단일창구시스템'을 2일부터 시행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복지부는 정책홍보관리실장에 이용흥 관리관을 27일자로 발령한데 이어 28일 한방정책관실 유영학 한방정책관이 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장으로 전보됨에 따라 후임으로 전만복 전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정책팀장을 한방정책관으로 발령하는 등 국,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국.팀장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원장 조해월)은 28일 스위스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병원감염 및 항균제 내성 감시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본부 연구진, 유관기관, 관련학계, 산업계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산,학,
최근 복지부가 조사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의 80%가 저출산 고령화문제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들은 특히 고령화에 대해 심각함을 느꼈으며 정부의 출산친화적인 문화 장려정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저출산 현상에 대해서는 전
지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 부당청구 방지를 위해 본인과 가족들의 진료내역신고 보상금제 운영 결과 총 24만9,085건이 접수돼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부당청구로 확인된 1만640건(4.3%)에 대해서는 6,925세대에 5,971만5,000원(세대당 평균 8
2005년 GMP 등급에 의한 제약기업 평가 결과가 최상등급인 A를 받은 우수 업소는 종근당 등 16개소(38개 제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하등급인 E를 받은 집중관리대상 업소는 서울제약 등 23개소 (30개 제형)인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제조업소의 2005년 G
국내서도 AI(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차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26일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국 16개 시ㆍ도 당국자 등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신종 인플루엔자 위기 관리 훈련을 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클래리스로마이신 등 사용빈도가 많은 성분에 대해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표준지침을 추가 마련했다고 밝혔다.2식약청은 총 21개 성분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표준지침을 추가 마련하며, 3월초 최종 개정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생물학
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행위 행정 처분의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 법률안 등의 입법 계획을 21일 밝혔다.입법 계획에 따르면 제정법률안은 모두 5건으로 '일을 통한 자활지원법''경제자유구역의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국
의료기관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선택진료의 내용과 절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의료법이 국회 복지위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복지위를 통과한 법안에는 신의료기술을 도입할 경
그동안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상한금액 산정기준이 제정될 전망이다.복지부는 20일 인공관절, 인조안구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치료재료의 건강보험 상한금액을 결정하는 기준이 제정되어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응급환자에게 국가가 대신 의료비를 지불해주는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이용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2005년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제도가 총 3,219건 활용되는 등 사상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 집계 자료에 따르
보건복지부는 2005년도 약가재평가를 실시해 1,477품목에 대해 평균 10.8%의 약가(상한금액)를 인하하고, 이를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도 재평가대상품목은 213개사의 의약품 5,320품목이었으며, 이중 27.8%에 해당하는 187개사, 1,477품목의
정부가 감기약,해열제,소화제 등 단순 의약품의 슈퍼 판매 문제를 적극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시행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기획예산처는 17일, 지난해 11월~12월 예산낭비신고센터에 접수된 총 180건의 사례 중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낭비방지 업무에 기여한 30건을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장기요양 노인환자의 우울을 사전에 감별하고, 의료서비스의 질평가 개선활동을 촉진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인 우울 평가항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평가항목은 '요양병원형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의 질 평가의 한 영역으로 활용할
바이오분야 실용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약개발 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한 '범부처 신약개발 R&D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과학기술부는 16일 김우식 부총리겸 과기부장관 주재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30층)에서 '제1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