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10년간 바이오 의약 등 생명공학 분야에 총 14조2,881억원의 국고를 투입한다. 세계 7위의 생명공학분야 기술 강국으로 진입을 목표로 정부는 15일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2007∼2016)'인 'Bio-Vision 2016'을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
보건소에서 촬영한 디지털 흉부영상필름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흉부영상 원격 판독 및 결과 회신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이번에 처음 구축된 '국가결핵관리 영상정보시스템' 본격 가동을 축하하기 위해 16일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강당에서 영상정보센터 개소
이르면 내년부터 의약품 명칭은 '염' 우선에서 '주약' 우선으로 변경되고 기록시 제형을 의미하는 단어는 띄어 쓰지만 나머지는 띄어쓰기 없이 모두 붙여 쓰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약전 앞에 국명을 사용하고 있는 국제억 추세에 맞춰 대한약전도 '대한민국약전'으로 명칭이 변경된
앞으로 한약재를 이용한 신약개발 및 제형변경을 통한 한약제제를 생산하는 경우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본부는 생약(한약)제제의 허가심사 신청과 관련한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약(한약)제제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조작관 관련 제약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소송을 진행중인 가운데 빠르면 내년 2월부터는 의약품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직접 실시한 경우에만 생동성이 인정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내년 5월말 의료기기 GMP 전면 의무화를 6개월여 앞두고, 의료기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매출액 상위권 업소 중 GMP 미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독려차 GMP 준비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지도점검의 배경은, 상위권 업소의 경우 보유 품목수가 많아 준비에 상당
민간의료보험에 대한 법제정을 놓고 찬반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보험사 쪽은 또 다른 통제라며 반대하고, 시민단체 등은 공보험인 건강보험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찬성한다. 우리나라에서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과의 상관관계가 공론화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6월 시행한 HI-bank(사이버 건강보험은행)운영으로 대국민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요양기관에 지급하는 진료비 등을 지난 1일부터 주4일에서 주5일로 늘려 매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HI-bank는 요양기관 진료비 등 자금배정횟수를 늘려 매일 배정하는 제도로
현재 진료수가 체계가 서로 달라 보험사기 유발의 온상이 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가 건강보험 진료수가와 같은 수준으로 인하된다.정부는 지난 7일 규제개혁 차관회의를 열어 자동차보험과 국민건강보험 진료수가 체계를 일원화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법령·제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저출산·고령화영향평가제도'가 도입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수립시에 저출산고령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토록 하는'저출산·고령화 영향평가제도'를 내년
한미FTA협상 의약품 의료기기 작업반 분야 추가회의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12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5차 한미FTA협상이 보다 생산적인 협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입장을 사전 조율하고 이해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종합병원 내에 간호조무사가 근무할 수 있는 관련법 조항을 신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간호조무사가 종합병원과 병원에 근무할 수 있는 법적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면질
앞으로는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에 대한 실태조사 시 해당 제조회사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평가를 함께 벌이고 적합한 경우에만 시판 허가가 내려진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품목별로 GMP 운영현황을 평가한 후 시판 허가하
위해의료기기 발생시 이를 시중에서 즉각 회수(리콜제)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자진회수 의무화'조치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경이면 실행된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지정 및 의료기기 리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마련해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 7일 밝혔다.개정안에
채혈 전 단계에서 헌혈자의 과거헌혈경력 및 그 검사결과를 조회해 적격여부를 미리 확인하도록 업무절차가 개선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들어 혈액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는 전염병, 건선치료제 등 헌혈금지약물 복용자 등 채혈부적격자의 헌혈을 사전에 방지하고, 혈액의 안전성 강화를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의약품 외부 포장 및 첨부문서에 효능효과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기 쉽도록 쉬운 한글위주로 작성해야 한다.또 국내에서 포장만 하는 소분의약품도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가 의약품 외부포장 및
기초생활보장 생계비가 7일부터는 100% 수준으로 인상됨으로인해 약 117만원을 지금받을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 유시민)는 올 3월 말부터 시행한 긴급지원제도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비 지원수준을 인상하는 등 제도를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 GMP 선진화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GMP 제도'가 당초 계획과 달리 내년에는 신약에 대해서만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또 신약과 함께 밸리데이션 의무화 대상이었던 주사제 등 무균제제는 이를 수용해야 하는 제약업계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원료의약품 신고서를 평가한 결과, 상진상사의 '파클리탁셀'과 '트리암시놀론(부신호르몬제)', 건일제약의 '부시라민', 화원약품의 '염산암브록솔', 일동제약의 '플로목세프나트륨' 등 5개 성분이 사용적합 판정을 내리고 이를 공고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뇌졸증,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 등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는 2일 내년도에 올해 29억보다 134% 인상한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망원인 1위인 심 뇌혈관 질환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