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23일 오전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를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정명수 신임 협회장은 건국대와 경희대에서 각각 식품공학 석사와 한방재료가공학과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한미양행의 경영자로서 30여 년간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 오미자 품종을 이용해 전사체를 완전 해독하고, 오미자의 항노화 주요 물질인 쉬잔드린 생합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해 관련 내용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5가지 맛을 내 붙여진 이름이다. 동맥경화 억제, 고혈압 예방, 혈관질환 개선과 항노화 효과가 있어 여러 나라에서 식품 원료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안미정 교수와 함께 ‘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발견했다.헬리코박터균(Helicobaster pylori)은 위점막 표면에 기생해 위암,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발암인자이며,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의 감염률이 높아 우리나라 인구의 약 50% 이상이 감
2022년 첫 연휴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이번 명절도 가족·친지 간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새해 인사를 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명절 선물도 건강기능식품이 유독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데,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이번 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사전예약 비율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22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신년호는 건기식협회가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활용해 2021년 시장 규모 및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공정경쟁규약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행위를 차단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위규정 제정 등 준비
엔지켐생명과학이 현대인의 간 건강,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해 '록피드 밀크씨슬 에너지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코스닥 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에너지 생성 및 대사,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5가지 효과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록피드 밀크씨슬 에너지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록피드 밀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삼채’가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인지능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보수교육 이수율이 매우 저조하다며 빠른 교육 수료를 독려했다.협회 법정교육 실적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약 8만3600명 중 2만9369명이 교육을 이수해 비율은 35.1%로 집계됐다. 수입식품 영업자는 약 5만1800명 대상 중 6655명만 이수해 12.8%에 그쳤다.건
건강기능식품 기업 종근당건강이 수면 건강식품 ‘수면이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수면이지는 수면 건강을 위한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우유에서 유래한 개별인정형 수면 기능성 원료 '락티움'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을 주원료로 함유했다.두 가지 원료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 중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PNT'를 런칭, 브랜드 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는 연령별·기능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지향, Personalized Nutriti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분석 자료를 담은 ‘2021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미주·유럽·아시아 등 16개 지역(국가)별 정보를 소개했다. 또, 전국 5000가구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대표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체지방 축적 억제 활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이 지방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최근 산양삼은 항염증,
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 여주 열매의 주요 성분이 염증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여주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재배되는 채소로, 당뇨, 설사, 복통 치료를 위한 한약재로 사용되며 최근 항당뇨 효능이 입증됐다.여주의 주요 성분은 페놀,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 등으로 알려졌지만,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 화합물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가 올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등 보수교육 수료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연말 내로 빠르게 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올해 법정교육 실적(9월 말 기준)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은 28.7%로 매우 낮았다. 시도별로는 전남(38.0%, 최상), 충남 (36.6%), 강원
농촌진흥청은 과학적으로 명확한 근거가 입증되지 않았던 산나물의 항당뇨, 항비만 효과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주요 산나물 23종 가운데 당뇨와 비만 등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인 것은 선씀바귀, 배초향, 섬쑥부쟁이, 쑥부쟁이 4종이다.▲선씀바귀․배초향, 항당뇨 효과= 소화효소 억제 활성(시험관 실험)을 측정한 결과, 선씀바귀, 배초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뿌리 추출물에서 우수한 면역증진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의 면역증진 인자 생성을 촉진하고, 포식작용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은 지방간염을 거쳐 간경변증이나 간암과 같은 말기 간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도 간주된다.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체중 감량, 꾸준한 운동, 금주, 균형 잡힌 식단 섭취 등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공동대표 의장 박영인,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10일 ‘건강기능식품 규제과학 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부, 산업,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의 선도적 규제 혁신과 국내 사업의 세계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규제과학 선진화 전략에 대한
농촌진흥청은 자생식물인 ‘기린초’ 잎이 치매 증상의 하나인 인지기능장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전임상실험(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 Mey.)는 바위 위나 냇가에서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가 84만명(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