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바이오프린팅 전문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이 자사가 개발한 3D 바이오프린팅 고탄성 인공피부 제조 및 탄성 측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체유래 세포와 자체 개발한 바이오잉크 기술을 통해 진피와 표피가 모두 포함된 인공피부를 프린팅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본 특
대웅제약이 제약·바이오 분야의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킬 창업자를 찾는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을 개최하고 12월 15일까지 응모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연구자 또는 기업가를 선발하고 사업화 노하우를 전수해 창업을 돕거나, 기술이전 또는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거나, 창업 초기에 드는 초기비용을 제공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당뇨병 개선뿐 아니라 인지능력 장애를 유발한 동물의 증상과 관련된 병리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Food science & biotechnology’에 게재되었다고 8일 밝혔다.경북대학교 김정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스코폴라민으로 유도된 기억장애 마우스의 기억 및
베트남 정부가 우리나라 의약품의 입찰 등급을 2등급으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환영 논평을 전했다. 아래는 논평 내용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중심으로 한 우리 정부의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베트남에서 한국 의약품의 품질과 신뢰도가 재확인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1일 식약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우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7주 연속 감소 후 최근 1주 소폭 증가했고, 유럽의 발생은 동유럽을 중심으로 급증해 5주 연속 증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최근 1주간(10.18.∼10.24.) 전 세계 신규환자는 296만명(WHO 기준)으로 전주(283만 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영국은 5주 연속 발생이 증가했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올해 자율인증 대상병원 참여확대와 요양병원 인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석승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21일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인증원 사업계획을 밝혔다. 인증원의 올해 주요사업계획은 ▲원활한 의료기관 인증제 수행 ▲내실있는 의료기관 인증조사 ▲인증기준 개발 ▲의료기관 인증제 선진화 ▲환자안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등 위반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에 대한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적용기준’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개정 고시안은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 중 행정처분 확정 전 폐업한 요양기관은 과징금 부과처분으로 통일할 수 있도록 개선해 적정한 처분이 실효성 있게 이뤄질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의 병역비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정치적 논란이 되고도 있지만 여전히 제기된 의혹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이 사건은 2011년 8월 29일부터 2011년 12월 27일까지 병역 판정이 현역에서 4급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당시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강 의원은 2012년 2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3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1 SW 품질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SW) 품질혁신 대상’은 SW 공학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SW 품질 향상으로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씨젠은 체계적인 SW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품질 SW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 신약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달 31일 미국 XtalPi(이하 ‘크리스탈파이’, 대표 마젠(Jian Ma))와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항암 신약 공동연구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률이 80%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층은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시급하게 접종이 필요한 고위험군에 해당해 3차접종의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질병관리청 설명이다.12월 한 달간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해 예약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고, 고령층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열리는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회장직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이 회장이 임기 만료 1년여를 남기고 자진 사퇴하는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어 보인다. 이 회장 역시 자신의 판단과 회원사와의 협의를 거쳐 사퇴를 결정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공식 취임한 이 회장은 지난해 2월 정기총회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가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서 이종이식 종합 연구단지인 제넨코어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제넨코어센터는 핵심시설인 ‘비임상시험센터’와 ‘GMP 제조소’를 기반으로 이종이식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조, 제품검증을 위한 비임상시험 등이 가능한 종합 R&D 센터이다. 경기도 평택 드림테크산업단지에 총 연면적 2만1060.56 m2 (6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 및 3차접종(12~17세)을 시행한다.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도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가 자문회의(3.2.),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3.4.) 및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한의약 자원을 활용해 인체중심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김봉옥 병원장이 ‘여성 창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삼성행복대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과 효행 실천, 효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을 찾아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시설 범위를 조정·시행한다.이는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방역원칙에 따라 유행 위험이 줄어들면 방역패스 적용 범위를 축소해 국민적 수용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지원하기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지난 3월 1일 쿠웨이트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DMC(Al Dabbous Medical Company)와 자사의 패치형 14일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130)’ 제품 수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티센스는 약 30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이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하고 명실상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문인력양성 요람으로서 업계 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신약조합은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설립을 통해 신약조합과 산하 전문 커뮤니티에서 연중 개최 중인 실무교육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바이
2012년 첫 판을 시작으로 9년의 세월이 흘러 어느덧 한국전문소생술(KALS) 4판을 맞이하게 됐다.전문소생술은 모든 의료인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익혀야 하는 지식이자 술기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한국전문소생술 교육 과정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현재 유수의 병원에서 모든 의료진을 위한 기본 교육으로 자리 잡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