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가 있는 수급자의 신체‧인지기능 유지‧개선을 위해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에 서비스 매뉴얼 동영상 ‘노인 돌봄의 실천적 기술’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은 치매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하고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인력을 배치해 어르신에게 인지기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비만·탈모·여드름 치료 등 외모 관리를 위해 수요가 높은 의약품과 마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의약외품의 표시·광고 적정 여부를 4월 25일부터 5일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기재 적정 여부 ▲용기·포장을 활용한 광고의 적정성 ▲허가받은 효능·효과 외 허위·과장광고 ▲소비자 오인
오는 25일부터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이 허용된다. 영화관, 종교시설, 실내스포츠 관람장 등에서는 물론 철도,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에서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진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일상회복의 폭을 더욱 과감하게 넓혀 나가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시행: 2022.7.21)됨에 따라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총리령) 일부개정안을 4월 22일 입법예고하고, 6월 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험 미가입 의료기기 업체 행정처분 기준 마련 ▲행정처분 위반 횟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제조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업체 28개소를 점검한 결과, ‘수탁자에 대한 관리 의무’를 위반한 15개소(21개 제품)를 적발해 해당 품목의 제도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했다.이들 15개 제조업체는 21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필터캡 등 일부 부분품 제조공정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해당 수탁업체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차수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87.7%(4501만 명), 2차접종 86.8%(4453만 명, 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 3차접종 64.4%(3303만 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3차접종은 18세 이상 성인과 12~17세 청소년 중 고위험군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그 외 일반 청소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부는 실외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다음달 초에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규모 축제를 제한해 왔던 지역축제 심의·승인제도는 잠정 중단된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방역상황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수입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를 동물성 식품까지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동물성 식품에 대한 수입위생평가 도입 ▲전자시스템을 적용한 자동 서류검사 처리근거 마련 ▲안전한 해외식품 구매를 위한 지원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E형’과 ‘XM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XE 감염 중 한건은 영국에서 유입돼 지난달 27일 확진됐고, 나머지 한건은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확진됐다. XM 감염자는 지난달 27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2년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 교육(9개 과정, 연간 42회)’을 4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임상적 성능시험 종사자를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법령 ▲임상적 성능시험 관리 기준 ▲임상적 성능시험의 계획서 작성과 통계 기법 등이며, 교육 신청은 4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18일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에서 ‘서울대학교병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서울대병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공단과 협력기관인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건강보험 연구데이터 지원센터로 20석 규모로 운영된다.이날 개소식에는 공단 강도태 이사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
국내 신규 확진자수가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12일 21만여명이던 국내 확진자는 13일 19만여명, 14일 14만여명, 15일 12만여명, 16일 10만여명, 17일 9만3000여명, 18일 4만7000여명으로 줄어들었다. 중앙방연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7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774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 정보를 분석해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 1708명에게 서면 통보하는 ‘사전알리미(정보제공)’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2020~2021년 시행된 식욕억제제 안전조치로 오남용 처방(의심) 의사 수가 약 68% 감소했지만 식욕억제제 오남용 근절을 위해 2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로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혁신의료기기 육성 기술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치료기기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지 못한 제품 가운데 20개 제품을 4월 중 전략적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상의 의료기기 광고 300건을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광고 112건을 적발해 해당 광고 위반 홈페이지에 대해 접속차단 요청(게시자·방송통신위원회)하고 게시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관할 지방식약청·보건소)했다.주요 광고 위반 유형은 ▲의료기기를 의료기기가 아닌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21건) ▲성능, 효능·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평생 건강 지킴이로서 함께할 신규직원 72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직렬별 채용규모는 행정직 389명, 건강직 183명, 요양직 110명, 전산직 42명이며, 공개경쟁과 제한경쟁(장애, 보훈, 강원인재)으로 나눠 채용한다.공단은 성별과, 나이, 학력 등 편견요소를 제외하고 서류, 필기, 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정책이 오는 18일부터 완전히 해제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약속했듯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관련 제품과 융·복합 제품 등에 대한 의료기기 해당 여부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자주 묻는 질의 사항과 답변을 주기적(월 1회)으로 분류·정리해 ‘의료기기 정보포털’에 공개한다.주요 공개 내용은 ▲의료기기 해당 여부에 대한 자주 묻는 사례와 답변 ▲의료기기와 비의료기기를 구분하는 판단기준이다.아울러 공개되는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기기 관련 단체·학회와 함께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드래곤 시티 호텔 백제룸에서 ‘디지털헬스 규제 개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디지털헬스 분야 정책 방향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 역할 ▲디지털헬스 분야 인허가·제품화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정부는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당일접종은 14일부터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