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보험급여 약제 2항목 신설, 16항목 변경, 2항목을 삭제하는 등 요양급여적용기준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안을 마련해 의견조회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고시안에 따르면 제픽스, 헵세라 등 항바이러스제와 우루사 등 간장용제간의 병용투여하는 급여기
고혈압치료성분인 '라시디핀'과 '로자탄칼륨'의 허가사항이 통일 조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21일 공고한 통일조정안에 따르면 '로자탄칼륨'은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 대한 적응증이 신설된다.또 6세 이상 소아와 청소년 환자의 용법용량을 명확히 해 체중 20~5
보건복지부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는 다제내성결핵 등 15개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해 의료비가 지원된다.복지부는 최근 2007 희귀난치성 의료비지원 대상질환 확대 목록을 발표하고 이들 질환때문에 고통받고
정부차원의 유사의료행위에 대한 전방위 검증이 곧 착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행위가 법제화에 포함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의료법전부개정법률안에 유사의료행위를 포함시켰다가 입법예고 기간이 지난뒤 삭제해 유사의료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의
병.의원 등에서 각종 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혈압계의 기기적 성능평가 기준인 정확성이 현재보다 한층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5명 정도의 고혈압 . 저혈압 환자군과 정상인군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벌여 청진기를 이용한 혈압계수치와 비교 평가하도록 개선한 '전
보건복지부가 전 부처 최초로 직급별 역할매뉴얼을 개발,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급별 역할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기존 조직에서 흔히 사용되던 실무차원의 업무매뉴얼은 단순한 일 처리에는 도움을 주지만 맡은 위치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지 못했
대법원은 의료ㆍ지적재산권 등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재판에서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설명ㆍ의견을 듣는 '전문심리위원 제도'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 19일 대법원에 따르면 전문심리위원은 민사소송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법이 준용되는 소송인 가사, 행정, 특허 소송절차에도
'원료합성' 허가를 통해 높은 약가를 받은 뒤 '원료수입'으로 허가사항을 변경하는 편법을 사용한 28개 업체 97품목에 대한 약가 인하와 부당이득금 환수조치가 진행된다.보건복지부는 17일 원료합성을 인정받아 최고가를 받은 보험약에 대한 전면조사 결과 및 후속 조치를 발표하고
그동안 서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요양급여비용심사결정 처분 이의신청이 인터넷으로 손쉽게 접수할 수 있게 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그동안 약국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던 요양급여비용심사결정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재심사조정청구) 인터넷 접수를 16
보험약가를 높게 받기 위해 원료를 국내에서 합성한다고 거짓으로 허가를 받아 놓고 나중에 원료를 수입한 제약사들이 무더기 적발됐다.이는 의약품 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 직접 합성하면 보험가격을 높게 책정해주는 것을 악용해 부당이득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건강보험 재
국립의료원(NMC)이 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의무기록의 충실성·객관성을 확보하는 '응급실 의무기록 표준안' 개발에 착수한다.NMC는 연내에 이 같은 표준(권고)안을 개발하기 위해 3,000만원을 투입하고 NMC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기술지원단이 이 달 24일까지 '응급실 의무기록
올 하반기부터는 수술시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와 고지혈증치료제 처방에 대해서는 적정성 평가가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또 기관별 청구경향 분석 및 관계기록을 확인해 정밀 심사하고 필요한 경우 현지조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14일 기자
의약품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정면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의사협회는 절대 물러설 수 없다며 강력 저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양측 간에 전운마저 감돌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을 성분
의료계가 강력반발하고 있는 성분명시범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에 국립의료원에서 실시된다.변재진 장관은 1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시범사업 유예론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복지부 계획대로 9월에 실시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장복심 의원^^^약국의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약사업무를 한 경우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돼 향후 이 법이 시행되면 약사들은 고용시 반드시 자격여부를 확인해야할 처지에 놓였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동물용의약품의 전산관리체계 구축과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동물용의약품 정보관리시스템은 지난 2004년부터 개발해 최근 완성됐다. 이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약효성분
일본(4월1일)에 이어 내년부터는 국내 제약업체가 개발한 의약품 관련 특허의 미국 내 출원 심사 기간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특허청은 10일 '한-미 특허심사하이웨이'를 내년 1월1일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미국 특허청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하이웨이 제도가 시행되면 현재 22.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임산부뿐 아니라 가임기 여성도 각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건강검사와 교육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 결혼이민자 등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국내 체류 외국여성도 모자보건법상의 보호대상자로 지정, 내국인과 똑같은 보건혜택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방의료기관의 한약규격품 520종 사용의무화에 대한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또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허용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국산한약재의 품질분석도 함께 진행된다.보건복지부는 한약유통실명제 및 한방의료기관 규격품
최근 유명 인사들의 학력 위조 사실이 속속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검찰이 사회 전 분야에 만연한 '가짜ㆍ허위 문화'를 추방하기 위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9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국 13개 주요 지방검찰청의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신뢰 인프라 교란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