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민원인과 심사자간의 상호 이해 및 의사소통 상의 문제로 인해 반복 접수된 민원 및 관련 규정의 해석 상의 문제 등으로 인한 장기적체 민원서류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심사(Peer Review)'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도입할 조정심사 제도는 대상
지금까지 의약품도매상의 경우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갖춰야 하며, 다른 도매상의 창고 이용까지 금지했던 도매상의 족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국무회의는 19일 다른 도매상의 창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별도의 창고를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정부가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전공의에게도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저출산 현상의 직격탄을 맞아 존폐 위기론마저 거론되고 있는 산부인과에 일부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년부터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Yellow Sticker Campaign)'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을 포함해 15개 시.도에서 전국적으로 열린다.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서울행사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마약 및 향정약 취급과정 중 생긴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기준이 현재의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아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쪽으로 법이 개정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6일 제4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정형근 의원이 발의한 의료용 향정약
병원·혈액공급 등 공중의 생명·건강 및 신체의 안전에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파업을 하는 경우에도 일정수준의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만약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노동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필수
앞으로는 약국의 경우 대체조제 의약품 란에 저가약 대체조제가 가능한 의약품인지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올려야 한다.또한 처방의약품 및 사용장려비용(조제구분 '9') 행의 단가 란의 경우는 처방의약품의 상한금액과 대체조제 의약품의 실구입가 차액의 사용장려비용에 해당하는 3
앞으로 벤조피렌, 에틸카바메이트 등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체계가 A7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의 증가와 급변하는 식생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식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식품 중 유해물질 기준·규격 관리 중장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 영·유아 과량복용 위험 등 비처방 감기약 사용과 관련한 교육 및 라벨변경 권고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도 12일 감기약 시럽제에 대해 영·유아 처방 주의 조치를 내렸다,식약청은 액티피드시럽, 코미시럽, 콜디시럽, 핑코시럽 등 감기약 시럽제 1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수가, 보험료율 논의가 실질적 마지막 회의에서도 공급자단체와 보험자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종전 입장만 확인한 상태서 또다시 연장됐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9일 8차 회의를 갖고 2008년도 수가, 보험료율, 보장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의료급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저생계비를 약간 웃도는 월소득을 올리는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중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당장 내년부터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하려던 정부 정책에 급제동이 걸렸다. 9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국회
최근 배우 최강희의 선행으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www.kmdp.or.kr)를 통해 홍보와 사후관리 예산을 확대
지난해 1월 1일 1회용 치료재료의 급여확대가 시행된 이후 청구량 및 진료비 증가 추이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재사용이 의심되거나 문제가 되는 품목에 한해 실태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실태조사 결과에서 현행 상한금액의 인하요인 등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기관과 약국의 원외처방 약제비 청구행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요양기관의 착오청구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반복적으로 착오를 발생시키는 요양기관의 경우는 정밀심사 및 사후관리를 통해 부적정한 요양(의료)급여비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출입 등 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허가 및 신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현재 1,013개 품목에서 2,047개 품목으로 세분화된다. 또 품목별 등급을 조정하는 등 품목분류 체계의 국제조화도 추진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의 “잠재적 위해성” 뿐만 아니라
효도상품이란 이름으로 효능과 효과를 과장해 소비자를 기만하던 제품들이 의료기기군에서 대거 퇴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품목을 재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마련, 입안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 개정안
'독성시험자료관리시스템(TDMS)'이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에 등록됨으로써 독성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는 물론 우리나라 비임상시험 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독성과학원 일반독성팀은 제주산업정보대학 김대영교수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
올해 4월부터 의료광고 규제범위와 방식이 바뀌면서 허위·과장광고를 자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단체에 권한을 위임했던 의료광고심의권한을 회수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러한 방침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홍)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8년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일부를 수정해 통과시켰다. 복지위는 복지부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차상위계층의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국민건강보험 적용대상자로 전환하는 사업비 688억원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30주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과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