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식품관리기법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지정 식품 임에도 불구, 이를 무시하고 미지정 무신고된 업소에 전공정을 위탁한 후 이들 제품을 집단급식소에 납품한 10곳이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HACCP 지정 수산물 가공업소의 미지정업소 위탁 생산에 대
병용/연령 금기약물 사전 점검을 위한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됨으로 인해 내년 4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청구할 수 없게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병용/연령금기약물 등 사용 중지 의약품의 처방 및 조제를 사전에
앞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인정받기가 훨씬 까다로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기준 개선안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1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기준은 1995년 마련된 이후 개정되지 않아, 변화
앞으로는 의약품등 제조ㆍ수입자는 모든 의약품에 대해 안전성정보를 매년 1회 정기보고해야 한다.또 의약품 제조ㆍ수입자 및 약사ㆍ한약사 등은 중대한 유해사례 및 약물유해반응 등의 안전성정보를 확인한 경우 15일 이내에 이를 당국에 신속보고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
시판후조사(PMS)를 편법적으로 악용해 리베이트 수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PMS 범위가 재심사 대상으로 제한되고, 구체적인 조사계획서 수립 등이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판후 의약품에 대한 조사 실시상황 등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신약 등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국립보건연구원은 신ㆍ변종 바이러스의 조기탐지를 위한 '신변종 바이러스 조기탐지 유전자 DB' (http://vsd.cdc.go.kr)를 개발 오늘(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번에 공개하는 DB는 기존 DB들이 제공하
내년부터 환자가 내야할 병원식대 본인부담률이 50%로 높아지고, 신생아를 제외한 6세 미만 입원아동도 새로 10%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200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기준소득월액제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1월 중순부터 증가해, 12월 2일부터 8일(49주) 주간에 외래환자 1,000명 당 3.34명으로 유행기준인 3.0명을 초과함에 따라 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주간 표본 감시결과 12월 들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국민연금이 내년부터 총 20조원의 대규모 자금을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생산 유전과 광구 매입 등 그동안 자금부족으로 손을 대지 못했던 자원확보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등 3개 에너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단체연합, 의료연대회의, 참여연대, 한국백혈병환우회, 환자권리를위한환우회연합모임 등 보건의료 시민단체(이하 보건의료시민단체)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임의비급여 개선안 발표와 관련 “이번 안은 일정한 조건을 전제로 환자에
오는 201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한 자체 백신개발 사업'에 착수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착수했다고 14일을
국내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의료분야 특화지역에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중 의료관광특구의 세부 지정기준이 마련된다. 13일 정부는 '제3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통해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의료관광 특구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국가임상시험 사업단 전환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단장 공모 절차를 거쳐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사업단장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신상구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임상시험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센터)는 태안지역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응급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지원단(단장 : 황정연 국립의료원 응급의학과장)을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1차로 현지에 파견하였다.중앙응급의료지원단은 현지주민 및 자원
내년 1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을 받기 위한 신청이 쇄도해 70세 이상 노인 대부분이 기초노령연금 신청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전국 읍면동 사무소 주민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만 70세 이상 노인(1937
휴게소 백화점 등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설치된 식품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 중 10%에서 세균수가 먹는물 수질기준치(100CFU/㎖이하)를 초과 검출돼 위생관리의 사각지대로 부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1월말 도로변휴게소, 백화점 등 다중이용 시설 내에 설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월 3일~7일 중 (주)한국얀센 정신분열증치료제 '인베가서방정'(팔리페리돈)을 4일자로 신약 허가하였으며, 'PF-00885706캡슐' 등 8건(의약품 6건, 생물의약품 2건)”에 대하여 임상시험 승인하였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청은 이번에 신약으로 허가한 '인베가서
앞으로는 임의비급여도 의학적 근거와 타당성에 기초한 경우 그 비용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 의료소비자가 진료비 관련 의문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전담상담 체계가 구축되며, 불법적으로 비용을 징수하는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사후관리가 강화된다.11일 보건복지
내년 중으로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수가제도 모형이 개발된다. 또 이를 토대로 구체적 시행방안에 대한 논의와 시범사업을 거쳐 우선 국공립병원부터 이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11일 일산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질병군 분류 및 수가
선택진료를 실시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내년 7월부터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의 20%를 비(非)선택진료 의사로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또 진료과목별로 최소 1명 이상의 임상의사를 비선택진료의사로 두어야 한다.선택진료는 환자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특정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