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특성에 맞는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아용 의약품의 비임상 안전성 평가지침'이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성인용으로 개발된 대부분의 의약품이 용량만 줄여 어린이에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어린이는 어린이의 특성에 맞춰 안전하고
고엽제로 인한 후유 질병에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추가되는 등 고엽제 환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다. 국가보훈처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21일 관보에 게재되면서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앓고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지부 조직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사회 부처의 중심인 만큼 사회 정책을 조정하고 총괄하는 기능이 분명히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복지부에 따르면 변 장관은 21일 간부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새정부가 출범하면 향후
앞으로 피부 미용실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미용사 혹은 피부 미용사 면허가 있어야 하고 시.군.구에 미용업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피부 미용사 제도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이 제도는 현재의 미용사를 일반 미용사와 피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쎄바정 아바스틴주'를 비롯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두경부암 치료에서 병용요법의 임상 대상인 '얼비툭스' 등 6개 품목에 대한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07.12.10~12.14) '타쎄바정/아바스틴주' 등 6품목 (의약품 4
물요법장치, 의료용산소발생기, 혈압계 품목에 대한 기준규격이 신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이들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국제규격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전자의료기기기준규격'을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는 '전자의료기기기준규격'의 목적, 적용범위,
최근 해외에 입양된 우리나라 아동이 양부모에 의해 버림받거나 의문사 상태로 발견되는 등 잇따른 수난 소식에 정부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미국 입양 한인 여아 사망사건, 네덜란드 외교관 한인 입양아 입양포기 등 최근 연
선진 식품관리기법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지정 식품 임에도 불구, 이를 무시하고 미지정 무신고된 업소에 전공정을 위탁한 후 이들 제품을 집단급식소에 납품한 10곳이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HACCP 지정 수산물 가공업소의 미지정업소 위탁 생산에 대
병용/연령 금기약물 사전 점검을 위한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됨으로 인해 내년 4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청구할 수 없게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병용/연령금기약물 등 사용 중지 의약품의 처방 및 조제를 사전에
앞으로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인정받기가 훨씬 까다로워진다. 보건복지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기준 개선안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1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기준은 1995년 마련된 이후 개정되지 않아, 변화
앞으로는 의약품등 제조ㆍ수입자는 모든 의약품에 대해 안전성정보를 매년 1회 정기보고해야 한다.또 의약품 제조ㆍ수입자 및 약사ㆍ한약사 등은 중대한 유해사례 및 약물유해반응 등의 안전성정보를 확인한 경우 15일 이내에 이를 당국에 신속보고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
시판후조사(PMS)를 편법적으로 악용해 리베이트 수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PMS 범위가 재심사 대상으로 제한되고, 구체적인 조사계획서 수립 등이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판후 의약품에 대한 조사 실시상황 등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신약 등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국립보건연구원은 신ㆍ변종 바이러스의 조기탐지를 위한 '신변종 바이러스 조기탐지 유전자 DB' (http://vsd.cdc.go.kr)를 개발 오늘(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번에 공개하는 DB는 기존 DB들이 제공하
내년부터 환자가 내야할 병원식대 본인부담률이 50%로 높아지고, 신생아를 제외한 6세 미만 입원아동도 새로 10%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200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기준소득월액제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1월 중순부터 증가해, 12월 2일부터 8일(49주) 주간에 외래환자 1,000명 당 3.34명으로 유행기준인 3.0명을 초과함에 따라 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주간 표본 감시결과 12월 들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국민연금이 내년부터 총 20조원의 대규모 자금을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생산 유전과 광구 매입 등 그동안 자금부족으로 손을 대지 못했던 자원확보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등 3개 에너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단체연합, 의료연대회의, 참여연대, 한국백혈병환우회, 환자권리를위한환우회연합모임 등 보건의료 시민단체(이하 보건의료시민단체)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임의비급여 개선안 발표와 관련 “이번 안은 일정한 조건을 전제로 환자에
오는 201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한 자체 백신개발 사업'에 착수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을 착수했다고 14일을
국내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의료분야 특화지역에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중 의료관광특구의 세부 지정기준이 마련된다. 13일 정부는 '제3단계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통해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화된 의료관광 특구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국가임상시험 사업단 전환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단장 공모 절차를 거쳐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사업단장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신상구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