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첨단 미지의 과학인 뇌연구에 우리나라 정부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과학기술부는 세계적으로 치열한 뇌연구 경쟁속에서, 관련 연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뇌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추진기구로'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기획단'을 설치하
질병관리본부는 18일 "2008년 4주(1.20~1.26) 이후 부산 울산, 경북 등 영남권과 대전 충남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대전,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서 향후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돼 인플루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 부과기준이 합리화되고 차상위계층 희귀난치성질환자는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해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을 19일 공포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밝혔다. 개정
2월 15일 종가기준으로 국내에서 1,000억원 이상 주식부자는 지난 1월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총 1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제약업계 관련인사로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 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 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오는 4월부터(2/4분기) 30개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의 상반기 기획 현지조사가 실시된다. 복지부의 이번 기획 현지조사는 일부 치과 병·의원을이 본인일부부담으로 변경된 항목의 경우 수진자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 관행적으로 비급여 또는 전액본인 부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지난 13일(수) 서울대 성승용 교수를 '질병연구단장'으로 임용했다.오는 2010년까지 2년간 '질병연구단장'으로 일하게 되는 신임 성승용 단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요양기관 현지조사결과 확인된 허위청구행위에 대해 사기죄(형법제 347조)로 검찰에 고발조치함에 있어 요양기관간 투명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고발기준이 설정됐다.보건복지부는 15일 허위청구 등으로 적발된 의료기관, 약국 등 요양기관을 상대로 고발기준안을 마련, 2월 투약
란소프라졸 단일제 등 107개 업체 27개 제제에 대한 의약품 제조(수입)품목 허가사항 변경지시가 결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이들 제제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해당업체에 대해서는 오는 3월 14일까지 변경사항을 허가증 뒷면에 기재하고
저가약을 구매한 요양기관에 인센티브(장려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법안이 제약계와 도매업계의 게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합민주신당 강기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민
지금까지는 의약품제조업자와 수입자가 연도별로 보고하도록 한 생산실적이나 수입실적이 앞으로는 분기별로 보고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자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등생산실적및수입실적보고지침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고 밝혔다.오는 3월 3일까지 입안예고 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 Common Technical Document)를 통한 허가 심사제도 운영의 진행상황과 세부 추진일정이 잡혔다. 식품의약품안잔청은 오는 25일 '(가칭)의약품등 품목허가.신고.심사 신청서 검토에 관한 규정'을 입안예고 하면 6월 초면 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
유럽 등에서 백신이나 혈액제제를 수입하는 의약품 수입자를 중심으로 2~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이상독성부정시험의 기준이 설정돼 올해부터 적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7년도 제2차 인허가 혁신추진과제로 선정한 '국가검정의약품 기준 및 시험방법 운영'과 관련해 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의원에 설치된 무허가 의료기기 점검을 올해 3대 중점 추진사업에 포함시킨 것과 관련 한의계가 또다시 한의원 의료기기 문제가 불거질 것을 우려하는 가운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 수사기관에서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약 이
보건복지부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세분화해 자문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복지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새로운 생물의약품 등이 개발되면서 전문가 자문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복지부는 이를 위해 생물의약품분과위원회 내에 백신, 세포치료제, 체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월 28일부터 2월8일 기간중에 (주)글로벌데이몬파마의 '암모뉼주'를 신약(희귀의약품) 허가하는 한편 '오라테칸' 의약품 13건과 생물의약품 2건 의료기기 1건 등 총16건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약으로 허가한 '암모뉼주'는 선천성 유전질환의 하
^^^▲ 김성이 교수^^^이명박 새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여성부 장관에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62, 보건복지학)가, 농수산식품부 장관에는 정운천 한국농업CEO연합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그동안 1순위로 거론돼 온 인물로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이 난관을 겪고 있긴 하지만
영유아 의약품 안전사용이 대폭 강화돼 앞으로는 2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감기약을 복용할 때 반드시 의사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이 같은 의사의 진료 의무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2세 미만 영·유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2월 13일부터 정신건강 브랜드 blutouch에 대한 버스광고를 실시한다. 정신건강브랜드 blutouch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정신보건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지난해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에 론칭 한 바 있다.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청(생물의약품본부)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보톡스 등 보툴리눔독소 제제 사용시 발생한 유해사례에 대한 중간발표(Early Communication)와 관련 13자로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전문가단체에 “의약품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식약
인공임신중절의 예방과 감소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모자보건법 제14조 개정안(인공임신중절 허용한계) 연구'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고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