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료기기 허가심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11년도에 허가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결과를 공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제품들은 지난해 품목 허가된 총 2,899개 의료기기 중 다빈도 허가품목을 포함한 총 240개이다. 이들 제품은 개인 또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칼리이온수생성기, 보청기,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임직원의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윤리경영 가이드북「청렴한 약속+ 청렴 더하기」을 6월 25일(월) 발간하였다.윤리경영 가이드북에는 진흥원의 윤리경영 체계와 청렴의 필요성, 행동강령 및 위반사례, 내부공익신고제도 등을 함께 실어 임직원이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손쉽게 해결하
전국의 정수장 절반이상이 약품누출 사고 등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수질사고 예방에 착수했다.환경부는 진나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1일간 전국 36개 정수장에 대해 약품누출 등 사고발생시 대응체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22개 정수장(61%)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지난해 우리나라의 감염병 신고환자수는 9만8717명(인구 10만명당 195명)으로, 2010년 13만3559명(인구 10만명당 266명) 대비 26.1%(3만484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이는 2009-2010년에 걸쳐 발생한 인플루엔자 A(H1N1)pdm09 유행 종결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말라리아를 비롯한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
합성대마 적발이 크게 증가하면서 세관당국이 신종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관세청은 UN 지정 ‘제26차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최근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합성대마 및 합성케치논 등 신종마약의 밀반입이 국내에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신종마약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5일부터 관세청의 단속역량을 총동원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지난 6월 22일부터 1339를 119로 통합하는 내용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6월 2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등 4개 시·도에 대한 통합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16개 시·도 모두 통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1339의 119로 통합’은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포괄수가제 7월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의료기관이 표준화된 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만큼 평준화되지 않았고, 과소진료를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질병군별 환자분류체계를 보다 정교히 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보건학박사)은 25일 발간된 ‘이슈와
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자의 범위가 축소되고, 2013년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정신건강수준을 확인하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된다.또 정신과 의사의 단순한 상담은 건강보험급여 청구시 정신질환명을 명기하지 않고 ‘일반상담’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학교와 직장에서 학생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관리체계가 강화되고 독거노인·자살시도자
정부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는 그동안 보조금이 사업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조사하지 않았고, 일부 기관에서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수사기관에 적발돼 물의를 일으키는 등 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012년 7월 27일(금)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효과적인 감염관리 운영방안’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병원협회는 회원병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의료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선정하여 병원연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내달 27일 개최되는‘효과적인 감염관리 운영방안’연수교육은 감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노인장기요양보험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제5의 사회보험으로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이 심포지엄이 우리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베트남 보건부, 국무총리실, 재정부, 국방부, 사회보장청, 병원 관계자 등 각 부처의 의료보험 제도 운영 실무자 22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6월 25일부터 2주일간 연수를 실시한다.베트남 의료보험제도 구축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의료보험 제도 운영 실무자 초청연수는 그동안 한국 건강보험 현장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공단 실무자 중심의 강의와 토
연일 평년기온을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경기북부(동두천시, 연천군, 양주시, 파주시), 인천광역시(강화군제외)지역의 최고기온이 33℃이상이 지속돼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특보발효 25일 오전 11시)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추세에 있고
정부의 피임제 재분류안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 2명중 1명은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재분류하는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54.3%는 사후피임약에 대해서도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성인 1698명을 대상으로 ‘피임약 재분류’에 대해 지난 6월 19
글로벌 바이오ㆍ제약 육성 펀드 동향과 해외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 및 전략에 관한 포럼이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기간 중 셋째 날인 7월 6일(금) 오전 9시부터 제5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7월 4일(수)~6일(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고시된 ‘구연산실데나필 함유제제’ 품목을 ‘실데나필 함유제제’로 변경 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변경 고시는 최근 품목허가를 받은 비아그라 복제약 중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돼있는 ‘구연산실데나필’ 뿐만 아니라 염을 변경한 다양한 ‘실데나필’ 성분의 제품들 또한 오남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오남용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비롯한 6개 시민단체들은 21일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의사협회와 4개 진료과의 수술거부에 대해 공정위에 고발했다.이들 단체는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질병군에 대해 모든 의원 및 병원에서의 포괄수가제 일괄
65세 이상 연령층의 83.7%가 노인의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4년(30.1%), 2004년(55.8%)에 비해 급증한 수치로 통상적으로 정의되는 65세는 더 이상 노인의 연령기준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노인 가구유형은 노인독거 19.6%, 노인부부 48.5%, 자녀동거 27.3%로, 노인
보건복지부는 2011년 6월 시행된 ‘뇌사추정자 신고제’, ‘장기구득기관 도입’ 으로 뇌사 장기 기증자 수가 대폭 (37.3%) 증가하는 등 뇌사자 장기기증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뇌사자의 장기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뇌사추정자 신고제와 장기구득기관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시행(201
대법원이 지난 18일 ‘여의도 성모병원 임의비급여 소송’에서 “의학적 임의비급여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이를 의료기관이 입증해야 한다”며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이같은 선고는 “진료지원과에 대한 선택진료비 징수는 적법절차에 따른 정당한 행위”임을 요지로 하고 있다.그러나 보건복지부는 21일 “임의비급여는 앞으로도 제한해 오·남용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해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