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비 절감 등 건보 재정 긴축에 정부의 정책방향이 집중 맞춰진데 따라 그동안 관심밖 사안인 의약품 부작용 및 약화사고 등에 따른 소비자의 안전이 최근 '팜 오케스트라'(의약품심사평가선진화연구사업단)출범으로 최대 관심사로 증폭되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요양급여 비용 누락 청구시 심사결과통보서, 진료비명세서, 조제(진료)기록부 사본 등 3가지 서류를 첨부해야 하던 것이 앞으로는 한가지로 간소화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료 제출 최소화로 요양기관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심사청구서․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의료기기와 병,의원에서 환자의 인체 안에 삽입해 시술이 이루어지는 의료기기 등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가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년 분기별로 의료기기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3/4분기 품질검사에서는 병의원에서 환자
9월16일~20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제13차 규제기관당국자회의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rug Regulatory Authorities, ICDRA) 에선 의약품 불순물 함유 등 품질문제로 환자에게 위기 발생 시 범세계적 차원에서 공조를 통한 대처방안, 후발생물의약품 등에
내년 1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임산부의 초음파 검사 등 산전진찰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1인당 20만원(1회 최고 4만원, 최소 5회 사용 가능)씩 지원된다. 또 다음달부터는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가정에서 자동복막투석을 할 때 필요한 카세트 등 소모성 재료 구입비용에 대해서 1
'바이오' 분야의 바이오신약 및 의료기기를 비롯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6대 분야 신성장동력 22개가 최종 선정됐다. 지식경제부와 신성장동력기획단(단장 서남표 KAIST 총장), 콘텐츠코리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는 22일 오전 대전 전자통신연구원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신체적·정신적 의존성 물질로 분류된 '벤질피페라진', '감마부티로락톤'이 오는 29일부터 각각 향정신성의약품 및 원료물질로 지정돼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 이에따라 '벤질피페라진'은 향정신성의약품 나
보건복지가족부가 오늘(22일)부터 민간전문가와 함께 전국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조사에 착수했다.복지부는 또 합동현장조사와는 별도로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 산후조리원 402곳에 대한 서면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현장조사에는 민간 감염관리전문가, 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암센터는 전문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주된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22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의약품 임상시험의 승인과 최종허가 기관인 식약청과 새로운 항암제 개발과 치료법 연구를 지원하는 국립암센터가 국가차원의 항암제 개발의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19일 '제1회 치매극복의 날'이자 '제 14회 세계치매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치매와의 싸움을 시작한다고 선포하고 치매노인에 대해 국가가 직접 나서서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현재 약 40만명에 달하는 치매 환자 중 의료
북한주민의 건강수준이 현재보다 5%만 향상되면 남북경협사업의 생산성은 연평균 10% 상승하고 동 기간동안 33조원의 비용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애주 의원(李愛珠·비례대표)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사용이 급격히 늘고 있는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등 3개 품목의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 및 성능을 강화하는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안 예고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장애인 및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경증 입원환자에 대한 식대급여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돼 보건복지가족부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은 18일 '보건복지부 2007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검토보고'에서 "식대 보험적용 이후 환자들의
일반인도 자본을 갖고 의사, 약사 등 전문직을 고용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는 정부가 전문자격사의 진입장벽을 풀고 다양한 자본에 의한 경영참여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기획재정부는 17일 전문자격사 제도 선진화 등 6
동일성분 의약품을 중복처방하지 못하도록 한 고시 시행을 보름여 앞두고 대한의사협회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 보건복지가족부가 일부 보완의 카드를 내밀었다.복지부는 일단 국민편익을 위해 중복처방이 가능한 예외규정을 확대하는 한편 중복처방 비용을 환자에게 받을 수 있도록 비
국회는 오늘(1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전날 우여곡절 끝에 어제 여야 합의로 수정된 4조5,6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창조의모임 등 3개 교섭단체는 17일 추가경정예산안에 3,034억원을 증액하는데 합의했다.수정 추경안은 지난 11일
건강한 노령을 위한 노인건강증진 종합대책 연내 수립을 목표로 전문가 T/F가 구성돼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고령화 진전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 만성질병 중심의 질병구조 변화 등으로 노인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노령기 건강수준은 좋지 않아 중증질병과 삶의
운동, 영양관리,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건강평가 및 교육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경우 민간 보험회사가 건강관리 서비스업을 겸업할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가 마련한 2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의료기관과 민간 보
의약품 제조업자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결과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당 약제가 급여범위에 포함되거나 약가를 높게 책정받도록 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만약 이를위반하는 경우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매출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또 양기관이 진료비 등을 허위ㆍ부당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오는 10월 까지 매주 독감백신 출하 현황을 보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질병관리 본부 등 유관기관에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오던 관례를 깨고 이번에 식약청의 이같은 '독감백신 출하현황 보도'는 이례적인 일이다. 식약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