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으로 진료비 등을 허위청구하다 적발되는 요양기관에 대해 앞으로는 보건당국이 사기죄로 형사고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보건복지가족부가 2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부당청구를 방지하기 위해 이미 마련된 내부고발기준에 따라 조직적이고, 고질적인 허위
개량신약의 등재여부 결정기간이 현행 180일∼210일까지 걸리던 것이 앞으로는 30일∼60일로 150일 가량 단축되고, 제네릭 역시도 현재 120일∼150일에서 60일∼90일로 60일이 단축된다.또 신약의 경우 현재 보험급여 여부 결정기간이 230일∼410일이 걸리던 것을 연동제를
^^^▲ 건강연대가 25일 심평원 앞에서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이하 건강연대)는 25일 "제 2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들의 경우 심평원의 입맛에 맛는 인사만을 뽑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약가거품빼기
동일 상병으로 여러 의료기관을 돌아다니며 약을 투약 받는 속칭 '의료쇼핑' 환자들의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에관한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건강보험 가입자 등이 동
식약청은 20일 공석중인 부산지방식약청장에 공방환 전 감사담당관을, 경인지방식약청장에 이정석 전 생물의약품정책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일반직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또 현 강기후 대변인, 류시한 운영지원과장, 주광수 과장(전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이 각각 부이사관으로 승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일회용 의료기기를 앞으로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재사용하면 처벌을 받는다. 이와함께 재사용과 부당청구를 막기 위한 '유통관리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양건)는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과 관련 관계부처와 협의
선택진료(특진)를 받는 고액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선택진료의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으로 대폭 경감될 예정이다. 현행 80%까지 되는 선택진료의사의 범위가 줄고 대신 일반의사 범위가 대폭 늘어나 모든 진료과에서 선택진료와 일반진료를 환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존엄사를 인정 판결을 놓고 의료계와 시민사회단체들 간의 찬반논란이 일고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가 존엄사 허용 법률 제정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1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연명치료 중단을 법제화하는 문제와 관련해 부작용이
^^^▲ 고객초청 간담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은 2월18일 제약협회 어준선 이사장 등 임원진 7명을 심평원으로 초청해 '고객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평원은 '필요한 의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는 차단한다'는 사업운영방향과 의약품 관련 업무추진계획을
의료분쟁조정법 제정을 위한 입법활동이 18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의료분쟁조정법은 지난 1988년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한 것을 시작됐다. 그러나 17대 국회까지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입법이 추진됐으나 의료계와 정부,
보건복지가족부는 친환경·녹색기술·고부가가치로 대표되는 화장품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지원계획은 R&D 지원 확대, 수출 활성화 지원, 규제 선진화 등 3개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해 그동안 정부지원이 미흡했던 화장품산업을 보건의료산업 중 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달 16일 제약 CEO 간담회에서 2009 의약품·화장품 안전관리정책'를 발표한데 이어, 액션플랜으로 의약품평가부의 고객중심 의약품심사 서비스 제공계획을 오늘(12일) 설명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액션플랜에 따라 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가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됐다.복지위는 오는 12일과 23일 24일 3일간 법안소위를 3차례 더 개최키로 했다.이는 10일 법안심사소위에서 37개 법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복지위는 또 25일 상임위 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 상한선을 매 6개월간 120만원에서 60만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고('09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약잔류허용기준 국제화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현행 기준의 약 50%에 대해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 대상농약은 “1997년 이전에 외국의 기준 등을 참고해 설정된 것”으로 과학적 근거가 미약하거나 국제 기준과도 차이가 많아 국제적 조화를
^^^▲ 손건익 실장^^^정부는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에 손건익 건강정책국장(53세, 경북 경주, 행시26회)을 임명했다.신임 손건익 실장은 인창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 사회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복지부 생활보호과장, 복지정책과장, 정책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본부조직 중 2실 12부를 축소 통폐합 하고, 지역본부 인력 10%를 축소하는 성과와 효율중심의 대폭적이고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는 유사중복기능을 갖고 있는 부서간 업무를 조정하는 등 기능 및 조직에 대폭 손질을 가하는 조직개편으로 정형근 이사장의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외국인 입원환자 유치 가능 병상 비율이 허가병상수의 100분의 5로 제한되는 법안이 마련된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는 매년 3월말까지 유치 외국환자의 국적·인원·진료과목·입원기간 등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정하는 사항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또한 상위 10%에 대해서는 전년도 급여비의 5%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9일 앞으로 이같은 평가를 실시해 노인요양시설이 좋은 기관은 그렇지 않은 기관
반복되는 식·의약품 안전사고를 근절시키고, 다양화·전문화되고 있는 식·의약품 위해사범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오늘(9일)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이 공식 출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오늘 오후 2시 KT은평지점 건물내 1층에 마련된 위해사범 중앙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