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2009년 6월에 실시된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결과, 의약품바코드가 부착되지 아니한 7개 제약사․ 7개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08년 1월
당초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었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설 입지로 예상을 깨고 대구·경북 신서지구와 충북 오송지구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유치를 신청한 전국 10개 후보지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19조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1월~6월) 요양기관 총진료비(지급기준)는 19조 411억원
조루증치료제인 '다폭세틴 함유제제'가 시판될 경우 성기능 강화약 등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제제가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된다.'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라는 브랜드로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시판허가된 이 조루증 치료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위해 강원도 후보지인 원주에 대해 오늘(6일)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강원도는 이날 국토분과 평가위원 8명과 국토연구원 3명, 보건복지가족부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정부 현장 실사단에게 원주 기업도시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앞으로는 시야장애 등으로 인한 쌍꺼풀수술은 보험급여대상에 포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이하 심평원)은 수술 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요양급여대상과 비급여대상으로 구분되는 안검하수증수술에 대한 심사사례를 공개했다. 안검하수증수술(일명 쌍꺼풀수술)은 환자
정부는 4일(화)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를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평가 및 최종 입지선정 방안'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위원회에서는 후보지 평가를 위한 평가단 Pool 및 최종 평가단 구성방법, 세부 정량·정성 평가방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지난 2월 6일 제정·공포된'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이하 '연계법')을 6개월의 시행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계법이 시행되면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가입기간을 합친 기간이 20년 이상인 연금가입자는 60세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5일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8개 공공기관(5,381명)의 지방이전계획을 혁신도시특별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지방이전계획이 승인된
국내 의약품 공정서에는 있으나 실제 허가품목이 없는 겐타마이신황산염 연고 등 101개 품목을 공정서에서 올해 말까지 삭제 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3일 의약품 기준․규격 선진화 작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삭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중에서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감시시스템 선진화 계획의 일환으로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전염병감시시스템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질병관리본부 통합 전산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통합전산화 사업 결과, 금년 8월 1일부터는 국가 기간 전염병 전산감시망
정부가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가 환자나 의뢰인에게 거래증빙서류를 주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물리고 이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일명 세파라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제도가 도입되면 의사가 환자에게 진료비를 깎아주고 현금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그간 품절되어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부전약 '디고신정(성분명: 디곡신)'이 지난 7월 30일부터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디곡신 제제로는 유일한 품목이고 심방세동이 동반된 심
화장품, 수입한약재, 의료기기 검사기관을 각각의 관리규정을 적용해 관리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이를 통합해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운영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이와 관련한 고시 4종을 통합한 '의약품 등, 화장품, 의료기기 검사기관 지정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마련
여러 병의원의 처방을 받아 동일성분의 의약품을 중복으로 타는 환자에 대한 약제비 환수가 예정대로 8월1일부터 추진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31일 요양기관 간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에 관한 기준을 제정 고시하고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약제비 환수기준은 동일
올 가을에는 신종플루에 대비할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방역용 마스크를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방역용 마스크의 기
보건복지가족부는 30일 시투룰린혈증(Citrullinemia) 등 76종의 유전질환을 새로이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은 이미 '생명윤리 및 안전
'줄기세포분야 글로벌 TOP 5 진입(2015)'을 위한 국가차원의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41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5개 부처(교과부, 지경부, 복지부, 식약청, 기재부) 공동으로 마련한 '줄기세포연
의·약사와 간호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의 면허를 5년 주기로 재등록 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약사법·의료기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출
앞으로는 환자들이 병원에서 X선 검사 시 받게 되는 방사선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X선 장치의 성능관리뿐 아니라 의료기관들이 방사선량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