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2월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직선제로 실시된 선거에서 총 861명의 유권자 중 기호 1번 최진만 후보가 426표를 획득해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기호 2번 전병욱 후보 287표, 기권 148표).현재 대구한의대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최진만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한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8일 경산 본원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요인과 동절기 학교방학, 한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한약진흥재단 암
국민의 73.8%가 한방의료 이용 경험이 있으며, 주로 근골겨계 질환 치료를 위해 한의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방의료분야 주요 개선 필요 사항으로는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한약재 안전성 확보’, ‘한의과와 의과의 원활한 협진’ 등이 꼽혔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일반국민 5000명,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래환자 1010명, 입원환자 904명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의사의 모든 의료행위가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회관 대강당에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최혁용 회장-방대건 수석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연구부 송광훈 박사팀이 개발한 숙취해소 및 알코올성 위장질환 예방·개선 기술을 선급실시료 7000만원(경상로열티 총매출액의 3%)에 한의학연 연구소 기업인 ㈜노바케이메드(대표 권석형)로 기술 이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해 9월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PCT 국제 출원 진행 중이다.과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평창올림픽 기간에 강릉 미디어촌에서 운영된 한의진료센터의 한의진료서비스가 외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침, 추나, 부항 등의 한의진료서비스는 내·외신 관계자들의 건강을 보살피면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됐다는 분석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의진료센터 운영 소식은 국내에 와 있는 취재진 뿐 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약에 대한 원산지와 성분 공개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의사단체에 대해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서는 현행법에 따라 자율적으로 또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한약에 대한 원산지와 처방을 공개하고 있다”며 “마치 한의의료기관에서 의도적으로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양의계는 즉각 사죄해야 할 것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원인을 ‘정해진 수가나 명확한 진료기준이 없어서’ 또는 ‘비급여항목을 악용한 과잉진료 때문에’라는 일부언론 보도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한의자동차보험의 진료비 증가는 한의자동차보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상승과 한의치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우수한 치료 효과성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한의협은 23일 언론에 배포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한약자원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기원이 확인된 한약재 종자․종묘 11품목(우슬, 식방풍, 자소, 일당귀, 지황, 강황, 일당귀, 백출, 하수오, 천문동, 황금, 백지)을 유상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보급되는 한약재 11품목의 종자․종묘는 유전자분석을 통해 기원이 확인됐으며, 발아율이 우수한 종자를
대한한의사협회가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체제로 바뀌면서 한의계 현안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이들 집행부가 ‘5대 공약’으로 내걸었던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비롯해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 등 굵직굵직 한 현안을 추진할 방침이어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 홍보와 한의과학 대중화를 위해 홍보캐릭터 ‘키오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키오미는 십장생 중 하나인 거북이를 모티브로 해 제작된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다. 전문적·체계적인 한의학 연구개발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한의학연의 설립목적을 캐릭터를 통해 형상화했다. ‘키오미’라는 이름은 한의학연의 영문
경추 추간판탈출증으로 불리는 목디스크(경추디스크)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형석한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목디스크 환자가 2012년 169만6396명에서 2016년 193만9400명으로 14.3% 증가했다.같은 기간 특히 남성은 2012년 69만1184명에서 2016년 81만8279명으로 18.3%, 여성은 2012년 10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에서 한약 품질관리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몽골 전통의약 기술연구원(ITMT)들이 지난 8일 오후 2시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경산 본원을 방문해 연구실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투어는 한약의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몽골 전통의약 기술연구원 에르덴치멕 추룬바타르 등 연구원 3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민국 한의사들이 세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이 ‘건강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과 강릉 선수촌을 비롯해 강릉 미디어촌, 평창 페스티벌파크 등에서 선수단과 취재진,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입체적인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한의학의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 원본이 학술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새롭게 태어났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에 대한 교감을 통해 ‘내손안에 동의보감 원문강독편’을 펴냈다고 6일 밝혔다.이 책은 동의보감 원문 8개 판본(초간, 기해영영개간, 갑술영영개간, 갑술완영중간, 남산당 등)에 대한 면밀한 교감의 결과물로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약성분 공개 등을 주장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에 대해 “한약 불신을 조장하는 여론몰이를 즉각 중단하고, 그 노력을 양방의료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사용하라”고 충고했다.한의협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의계는 최근 한약과 관련한 설문조사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한약성분 공개 등을 주장했다”면서 이
‘한방미용과 안면질환’을 주제로 한 한의약 강연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미국 뉴욕 프러싱 GIF 대강당에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 등 한의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뉴욕Acu Group 주최, 아리랑 유니버시티, 한국생약협회, 정선황기연구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첫째날은 안덕균 박사(경희대 한의대 명예교수)가 ‘황기를 이용한 안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응급상황을 맞은 급성 뇌혈관 및 심장질환자에게 무조건 청심환을 복용케 하는 것은 피해야하며, 반드시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안전하게 복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심환은 ‘동의보감’에 ‘중풍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목구멍에 담이 그르렁 거리고,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말이 어둔하고, 눈과 입 주위가 삐
생체전기 임피던스 기술을 이용해 혈당 수치 변화와는 독립적인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생체전기 임피던스(Bioelectrical Impedence)는 신체에 미세한 교류 전류를 통과시켜 전기저항의 확장형인 전기 임피던스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체성분 분석기의 주요기술이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한의기반연구부 김재욱 부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등이 ‘일차의료 발전 특별법안(이하 일차의료 특별법)’에서 한의원은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들의) 억지 주장에 분노를 넘어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의협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은 지난달 말, 일차의료가 대한민국의 의료체계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