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위생검사업무 분석역량 강화를 위해 43억원 규모의 시험검사장비 무상양여, 국고보조를 통한 첨단분석장비(LC/MS/MS) 보강 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무상양여 규모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21품목(약 15억원 상당)에 해당
우리나라의 선천성이상아들이 앓고 있는 질환 중 순환기계통 질병이 4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복지가족부가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선천성이상아 조사' 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선천
말기 암환자들의 극심한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의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작돼 1년 6개월간 계속된다.'완화의료' 시범사업은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수개월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말기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지난 25일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심평원 관계자는 26일 "송 원장이 지난 25일자로 복지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청와대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송 원장은 사표를 제출했지만 26일 현재 정상출근한 것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2일 시부트라민 제제의 잠정 안전조치와 관련, "빠르면 이번주 중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약에 대한 추가 안전조치 필요성 등을 포함한 향후 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에 앞서 유럽의약품청(EMA)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
^^^▲ 연령군별 고관절 골절 발생률(2008년 현재)^^^우리나라의 50세 여성이 살아있는 동안 골다공증성 골절을 경험할 확률은 29.9%로 남성의 10.7%에 비해 2.7배가, 고관절골절 발생도 여성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관절골절 후 1년 내 사망은 남성이 1.3배 높았
전국 보육시설의 20%가 급식위생이 엉망이어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한나라당 손숙미 의원(국회 복지위/여성위)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하절기 보육시설 급식위생 점검결과'에 따르면 전국 3만3217개의 보육시설 중 8009개소를 점검한 결과 1758개소(2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대한 의료기관의 보안강화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5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방안이 추진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계와 법조계, 보안전문가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의 세부내
전국 요양병원의 41%에 해당하는 122곳이 의료인력과 시설을 편법운용한 사실이 드러나 보건당국이 35억원을 환수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11월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298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요양병원 의료자원 운용실태 조사을 벌여 122개 요양병원이 의료인력
"의사의 항생제 처방률이 의원의 경우 59.2%, 병원의 경우 45.1%로 미국 43%, 말레이시아 26%, 네덜란드 16%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22일 '국내외 항생제 오남용 실태 비교분석을 통한 효율적 관리방안'이란 세미나 강평을 통해 "경증환자가 많은
식약청은 키위 등에서 펜토에이트 등 잔류농약 3건, 오골계 등 3건에서 '엔로플록사신' 동물용의약품이 잔류기준을 초과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청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유통중인 농·축·수산물 1,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 임명 및 위촉을 완료, 건정심 위원 구성을 종결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복지부의 일방적 행정에 반발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는 21일 건강보험 수가 및 보험료, 의약품 가격 등 건강보험정책을 최종적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고위험군으로 우선 접종대상자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노인 등은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대책본부는 접종대상자의 편의를 돕고자 '만성질환자' 및 '6개월 미만
국내 제약회사 공장에서 갖추어야 할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모든 서류가 국제기준에 맞게 표준화 되며, 이에 따라 제약회사의 서류작성 부담이 경감되어 의약품 품질관리가 효율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제조소 현황을 GMP 기준에 맞게 요약 정리
작년 11월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안은 기능성신발 선두업체 엠에스존(대표 이봉재)은 지난 1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Medical Class 1)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 인해 현지에서 의료목적으로 판매가 가능
국민에게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중복부정 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 중인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정보개발원) 원장 모집에 이봉화 전 보건복지가족부차관이 지원, 원장직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격시비가 일고 있다.민주당 최영희 의원(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본청과 지방청 합동으로 '의약품등 허가(신고)공동체'를 구성·운영해 의약품 민원처리의 표준성을 제고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가(신고) 공동체 운영은 최근 신고대상 의약품의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와 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본청에서
^^^▲ 19일 프라자호텔서 열린 '2010년 의약품 분야 ceo초청 정책 설명회'에서 윤여표 식약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오는 10월 식약청 오송지역 이전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부터 온라인 의약품 허가-심사 시스템이 도입 운영된다. 또 생동성시험 대상 품목이 신규 복합성분의
"이제 제약업계는 영업경쟁서 벗어나 품질경쟁을 통해 승부해야 하며 리베이트 등 불공정경쟁행위는 막 내려야 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다"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19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 의약품 분야 ceo 초청 정책 설명회'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강조
올해 건강보험재정 악화가 예상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료비 부당청구 색출과 체납보험료 징수강화 등 보험재정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공단 2009년도 건강보험 재정이 총수입 및 총지출 모두 약 31조2000억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총수입은 전년대비 7.9% 증가에 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