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생약)제제 특성을 반영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협의체’ 회의를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법령‧고시‧지침 등에 있는 한약(생약)제제 GMP 관련 규
침이 뇌 기능 조절 물질을 증가시켜 갱년기 우울증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밝혀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의 임상의학부 류연희 박사팀은 침 치료를 통한 갱년기 우울증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밝히고 뇌 신경영양인자 발현을 통한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우울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2배 이상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한방프리마켓이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진행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오는 7월 6일부터 사흘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제18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 참가할 한의약 관련 우수업체 및 한방의료기관, 한의약 관련 연구기관․대학․단체․의료기기업체․식품업체․제약회사․지자체 등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20일 오후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지식경영과 지속적인 조직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의약 기술을 창출하여 인류의 건강한 삶에 공헌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에는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과 노사협의회 강윤환 노측대표 등 임직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문재인 케어의 핵심인 ‘의료공공성 강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한의약의 역할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한의사의 보건소장 임용 확대와 공공의료기관내 한의과 설치 확충, 한의사의 진료 및 근무환경 개선의 적극적인 추진을 정부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넓히고 경제적
한국한의학연구원 신현규 책임연구원이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린‘2018년도 과학의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8년도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한 신현규 책임연구원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한약처방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서는 한의사의 장애인주치의제 참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의계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의 근본취지 구현 및 장애인 단체들의 한의계 참여 요구 △지역단위 장애인주치의 사업과 동계 패럴림픽 등을 통해 검증된 한의약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은 줄이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행을 위해 지난 14일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장신, 이하 첩약건보특위)’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첩약건보특위는 한의계 전문가와 원로들로 이뤄진 ‘자문단’과 대내외 홍보를 진행할 ‘회원소통소위원회’, 세부 정책을 추진하고 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도와 치바현에서 ‘2018 한의약 일본 홍보회(2018 Korean Medicine Project in Japan)’행사를 개최한다.이는 복지부, 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과 씨제이 이앤엠(CJ E&M), 국내 6개 한방 병·의원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의료
정부의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급여에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가 ‘집단 휴진’의 초강수를 예고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명분없는 집단휴진 결정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한의협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여론의 깊은 우려와 반대 속에도 결국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휴진과 총궐기대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4월 7일~8일 이틀간 전남 장흥 한약자원본부에서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약재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농민이 아닌 한의사에게 한약재 재배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의사 20여 명이 참여한 한약재 재배교육은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주최로, 토종 한약재 주권 확보의 중요성과 한방의료기관에 공급되는 GMP(우수제조관리)
아이토마토한의원(대표 김문주 원장)은 토마토 뉴스,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 무료치료 사업 ‘2018 드림 토마토’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발달장애로 인해 꿈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꿈을 잃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치료 기회를제공해 잃어버린 꿈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꿈의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자폐아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와 전통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이 올해도 실시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9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한의학 연수 프로그램인 ‘전통의학의 현대화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통의학의 현대화 과정’은 한의학연이 한국국제협력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한의약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전문가협의체를 발족했다.협의체 발족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학, 보완대체의학 및 통합의학 시장이 성장추세에 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의 중요성 대두와 함께 예방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흐름을 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3일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 원인이 ‘한의자동차보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선호도 상승과 한의치료의 우수한 치료효과 및 높은 만족도에 따른 한의의료기관 내원 환자 수 급증’에 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최근 몇 년간 한의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상당부분 증가한 것과 관련해 보험업계 일부에서는 ‘비급여 항
자폐증에 침과 한약 등의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자폐증 개선에 침과 한약 등 한의약을 활용한 치료가 효과적임이 각종 학술논문과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자폐성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특징적 행동과 특정 역역으로 제한된 관심을 보이는 발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일부에서 마황은 사용해서는 안 되는 한약재인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는 명백한 한의약 폄훼 행위이며, 한약 전문가인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마황을 복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마황의 주된 성분인 에페드린은 혈압 상승과 천식 치료, 코막힘과 콧물 제거, 감기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미국
한약진흥재단 한약재표준화팀(팀장 이국여)이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수행한 ‘한약(생약) 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사업’이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개발 사업 우수성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한약(생약) 공정서 품질규격 개선 사업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등재 품목(가자 등 383품목)에 대해서 규격기준에 대한
‘감기에는 파국’, ‘설사에는 조기구이’, ‘불면증에는 묏대추죽’ 등 질병과 음식을 다룬 옛 의학서적 11종이 쉬운 우리말로 번역돼 전자책으로 볼 수 있게 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의학부 연구팀이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식치(食治)의학 서적 11종을 우리말로 번역해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식치(食治)란 음식으로 질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