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59.5%로 최초 암 진단 이후 10명 중 6명이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는 28일 2010년도 국가암등록사업을 통해 산출한 2008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암유병률 등 국가암등록통
2011년 1월부터 중증환자, 신생아, 장애인 등 사회적 관심계층 지원에 중점을 둔 총 8개 항목의 보장성이 확대될 예정이다.고가의 치료비 또는 약값 때문에 적정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암환자들을 위해 넥사바정 등 항암제, 양성자 치료 등 고가의 암치료 기술을 급여로 전환할 계획이다.또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감기약 슈퍼마켓 판매 언급 이후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둘러싼 논쟁이 또다시 가열되는 가운데, 의료계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대부분의 의료선진국들은 인체에 미치는 약리학적
^^^▲ 임해규 의원^^^무분별한 민간자격의 신설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자격을 관리, 운영하는 자에게 등록의무가 부과되고, 이를 어기는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이 법안은 특히 민간자격 운영자가 법을 따르지
간성혼수에 사용되는 주사제를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된 사항과 다르게 비만치료제로 허위광고하던 의약품제조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PPC주사제의 효능효과가 '간경변에 의한 간성혼수의 보조제'로 허가돼 있는 만큼 이를 비만 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
^^^▲ 정영희 의원^^^국민들이 낸 성금유용과 방만한 운영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 연말 성금액이 뚝 떨어진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미래희망연대 정영희 의원(국회 지경위)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투명성 제고와 기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국회 복지위)은 23일 논평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하루 앞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 '2011년 업무계획'을 두고 "마치 복지국가인양 착가하는 안일한 인식에 놀라울 따름이다"고 비판했다. 이날 복지부는 '2011년 업무보고'에서 '서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대
소아는 성인에 비해 약물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고 약물을 사용할 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이상 반응에 주의해야 하며 의약품을 복용할 때에는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아에게 사용빈도가 많은 의약품 및 주의해야할 의약품 217개 성분의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용스쿠터 제조·수입업체 및 중점관리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한 결과, 불법으로 부속(모터)을 변경하는 등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료용스쿠터는 환자, 장애인 등이 실내 또는 인도를 일정
^^^▲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 '2011년 업무보고'를 통해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한 '선택의원제' 도입 방안 등을 밝혔다. ^^^주민 친화적인 동네의원 활성화와 만성질환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선택의원 제도'가 2011년 중에 도입된다.
약국가의 고질적인 비리인 '전문카운터 약사'들의 의약품 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회가 법안 개정에 착수했다.약국내에서 약사 또는 한약사들의 위생복 착용을 의무화하고,대신 비약사 보조원들의 위생복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바로 그 것.민주당 전현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21일
대한의사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전문의약품에 대한 방송·신문광고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의약품에 대한 그릇된 판단과 오·남용 조장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 사안을 단지 시장논리와 규제 완화라는 잣대를 들이대 정책을 추
효율적인 응급의료시스템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보건복지부는 21일 응급의료 수가기준 전부개정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건국대학교 충주산학협력단'(이건세 의료관리학교실 교수)을 선정하고 2010년 12월부터 1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0
의료계가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생동성시험에 대한 발언을 놓고 "이는 의료계의 입장을 무시한 발언"이라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21일 "지난 17일 건강보험공단 금요조찬 세미나 관련 보도에 의하면 정형근 공단 이사장은 의사들이 생동성시험을 인
내년에는 건강보험료가 5.9% 인상된다. 건강보험료는 지난해 동결에 이어 올해는 4.9% 인상됐었다.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정부는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도 보
^^^▲ 뇌졸중은 특히 겨울철 60, 70대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뇌졸중 진료기관들의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여전히 늦게 병원을 찾아 뇌졸중 환자 10명중 6명은 편측마비, 장애를 막을 수 있는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
2009년 국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등 식품제조산업은 생산액 기준 전년 대비 1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09년 국내 제조업 총 생산의 성장률 2.8%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수치로서 생산량 증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생산액의 증가 등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2020년 세계 7위 HT 강국 도약'이란 주제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과 보건의료(HT)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선포식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홍재
^^^▲ 14개 우유업체들의 가격 담합행위가 공정위에 적발돼 시정명령과 함께 188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우유업체들의 가격 담합행위가 드러나 행정당국으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가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19일 14개 우유업체들의 우유가격 담합인상 행위 등에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쌍꺼풀, 코, 주름살 제거 등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수술에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키로 해 의료계와의 마찰이 예상된다.기획재정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5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올 연말에 공포할 방침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