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 병원에서의 대리수술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13일 논평을 내고 “최근 보건의료계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경악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정형외과 의사가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켜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이 바로 그 것”이라며 “해당 정형외과에서 이같은 대리수술이 1년 전부터 9차례나 자행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한-러 전통의약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통의약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양 기관과 연해주 정부는 지난 6월 ▶전통의학 교육 분야 협력 ▶전통의약 임상 분야 협력 ▶전통의약 연구 분야 협력 ▶유라시아 의학센터 운영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프로그램에 대해 상
한·양방 통합을 위한 ‘의료일원화’ 논의를 이어오던 ‘한의정 협의체’가 대한의사협회의 급작스런 태도변화로 사실상 해체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는 통합의료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해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12일 오전 회관에서 ‘의사 독점구조 철폐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정 협의체가 ‘한의사 의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1일 오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의약 및 한의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의약 및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의약 및 한의약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의약 및 한
“한방은 일제 강점 통치 유산”이라며 정부에 제도 폐지를 요구한 최대집 의협회장 발언이 알려지면서 한의계 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국민건강 및 민족의학 수호 연합회’가 최 회장에 대해 “無知는 大罪”라는 말로 최 회장 주장을 일축한 가운데, 또 다른 단체인 서울시한의사회와 한의생태연구소가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최 회장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서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한방은 일제 강점 통치의 유산”이라며 폐지를 촉구하자, 한의계 단체가 “한의학은 치욕스런 일본 강점기 유산이 아니다”라면서 “양의사 협회는 더이상 한의학을 폄훼해 국민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국민건강 및 민족의학수호 연합회(이하 국민연)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은 이미 수천 년 우리 한민족과 역사를 함께 하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양방의원에서 ‘마늘주사’를 맞은 여성 환자가 쇼크 증상을 보이며 위독한 상황에 빠진 것과 관련, “경악을 금치 못하며,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양방의 무분별한 ‘00주사’ 관련 실태조사와 양방의료기관의 위생상태 전수조사를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한의협은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
서울약령시에 소재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9월 15일 서울한방프리마켓 가을시즌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됐다.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야외광장에서 경옥고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의한 통증을 전침치료가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임상의학부 신경민 박사팀이 국내 4개 한방병원과 함께 수행한 다기관 임상연구에서 전침 치료가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완화시켜줌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의학연 주도로 경희대 한방병원, 대전대 한방병원, 동의대 한방병원, 세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대구시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일 오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 참여 공공기관은 한약진흥재단을 비롯,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테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지난 6월 에피네프린과 항히스타민 등으로 구성된 응급의약품을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했다는 이유로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응급의약품을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한 제약사 대표 등을 약사법 및 의료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최근 기각됐다.이번 고발사건을 접수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약사법 제44조 제1항 제1호는 이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일원화와 첩약 건강보험 실시 등 한의계 현안과 관련해 한의대생과 공보의·전공의 등과 정책연대를 추진하자, 국민건강 및 한의학 수호연합회(국민연)이 “공부에만 전념해야 할 학생들과 수련에 여념에 없는 한의사들을 (한의계 현안에) 끌어들여 위험천만에 정책에 관해 연대하겠다는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8월 27일자 한의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보건의료계에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계에 영상교육센터가 문을 열어 주목된다.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박성우, 송범용)는 지난 26일 강남구 신사동 대양빌딩에서 한의영상의학 교육의 장이 될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센터(이하 한의영상교육센터)’를 개소식을 가졌다.한의영상교육센터에서는 △임상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 한의영상의학 상시
충청지역의 생명·의약 전공 학부생에게 한약재의 감별 기술을 전수·실습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연구부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청 지역 생명·의약 전공 학부생 대상으로 ‘한약 감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한약 감별 기술 교육’은 한의학연이 충남대학교가 추진하는 특성화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아리랑국제방송(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이승열)과 한의약 국제 인지도 향상과 세계시장 진출 기반 마련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2시 아리랑국제방송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한의약 세계화 추진을 위한 해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제작한 한의약 방송 콘텐츠 재가공 및 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에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대한의사협회 주장에 찬성의 뜻을 표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이 문제를 협의할 정부와 의료계,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며, 사회적 공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의료기관의 응급의약품 의무비치’와 ‘수술실 내 CCTV 설치’가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신속한 법적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처럼 한의협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권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움직임에 이어 전문의약품이 포함된 응급의약품을 한의사들이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료계와의
곤충 추출물이 비알콜성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과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약연구부 채성욱 박사팀이 곤충 추출물의 비알콜성지방간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밝히고 지방간 유도인자 억제를 통한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지방간은 크게 과음 때문에 생기
국내 연구진이 한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약 백출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장형석한의원(곽태경 박사, 장형석 박사)과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강희 교수) 연구팀이 백출이 염증 억제 효과와 면역조절 작용이 있다는 연구 논문(Effect of Orally Administered Atractylodes macro
서울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가 보건복지부에 응급상황에 대비해 전국 (모든)의료기관에 응급의약품 비치를 강제화하는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서울시한의사회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의료인은 언제나 환자를 진료함에 있어 최선의 주의를 다할 의무가 있다. 의료행위는 그 특성상 불가피하게 약물 부작용등의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전국의 모든 한/양방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