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11일 오전 10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김종열 원장 등 임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서 뛰어난 업무성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의학부 이정현 선임연구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우수직원상에는 임상의학부 신경민 선임연구원, 한약연구부
이 서적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483품목 1004종에 대한 내용을, 전체사진 3984컷(자연 상태 1907, 약재상태 2077)을 사용해 실제 감별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한 최초의 컬러도감이다.‘운곡본초학(2004년초판, 2013년 증보)’을 통한 본초이론 총정리에 이어 실물상태의 한약재의 감별내용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알아보기 쉽게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한 ‘X-ray 중심의 근골격계 영상진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의료기기 활용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6일,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박성우·송범용)와 함께 박형선 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사선학 겸임교수(대한한의영상학회 초대회장)의 주제발표로 ‘골상증(퇴행성 골관절염
한미 간 통합의학 분야 학술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한의약 의료기관의 미주지역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2018 한-미 통합의학 세미나’를 10월 6일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US News & World Report로부터 2017-2018년 ‘지역 내 최고 병원’으로 선정된 잉글우드 병원(Englewood Health)의 통합의학 전문 의사 2
동아시아 전통 약재에 관한 백과사전인 본초강목(本草綱目)을 쉬운 우리말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미래의학부 오준호 박사 연구팀이 동아시아에서 사용됐던 약재를 망라해 정리한 ‘본초강목’을 우리말로 번역해 원문과 함께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본초강목(本草綱目)’은 동아시아에서 사용했던 식물·동물·광물·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4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의사들의 의료사고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국민건강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한의약에 대해서는 폄훼와 음해를 퍼붓고 있다”면서, 의료계의 이중적인 행태를 강력 규탄했다.아울러 한의협은 의료계의 비상식적인 행보는 지금까지 기득권을 쥐고 의료를 독점해 온 기형적인 구조에서 기인하는
의성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한의학을 세계화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한약진흥재단,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오는 10월 2일 애리조나 동양의학대학교를 시작으로 미국 내 6개 대학에 동의보감 영문판을 기증하는 한의약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복지부는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의보감 영문판 기증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병·의원들의 의료 사망사고 및 비윤리적 진료행태와 관련, 국가적 차원의 보다 강력한 재발방지책과 근절방안 마련을 촉구했다.한의협은 “주요 신문과 방송보도를 통해 드러난 병·의원들의 의료사고와 부도덕한 행위는 9월 들어서만 10여건에 육박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 행태도
한국한의학연구원(월장 김종열)이 ‘2018 대국민 한의학 연구성과 홍보영상 공모전’참가접수를 17일부터 시작했다. 한의학연이 발표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R&D 성과를 소재로 2분 이내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대국민 한의학 연구성과 홍보영상 공모전’이다.공모전은 한의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공모 가능하다.
한·양방 의료일원화를 논의하기 위한 ‘한의정(韓醫政)협의체’가 사실상 소득없이 종결된 가운데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한의사는 통합의료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하자, 여섯명의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들이 “일본이 명치유신때 멀쩡한 한의학을 과학화한다고 (현대의학과)일원화시켜 한의사와 한의학을 말살시킨 전철을 밟겠다는 것이냐”면서, 우려의 뜻을 피력했다.변정환
홍콩의 식품 및 보건부장관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이 최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를 방문, 한의학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대한한의사협회를 방문한 홍콩 대표단은 홍콩의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식품 및 보건부의 소피아 챈 장관과 엘리자베스 치 차관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동경 주재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인사, 보건의약산업계 대표 등 28명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13일 오후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2018 KIOM 글로벌원정대’ 성과발표회를 갖고, 심사결과 ‘K.F.C.’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K.F.C.(Korean Future Cancer system)’팀(동국대 한의학 본과2년 이성민, 최호철, 경희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사는 (한·양방)통합의료의 길을 가겠다”면서, 의료계가 ‘한의정 협의체’를 탈퇴하더라도 독자적으로 통합의료를 추진할 것임을 선언하자, 한의계 내부 단체가 “한의계를 위하고, 한의학을 발전시켜달라고 회장에 뽑힌 일을 망각하고 았느냐”며 최 회장을 강하게 비판했다.국민건강 및 민족의학 수호 연합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 병원에서의 대리수술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13일 논평을 내고 “최근 보건의료계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경악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정형외과 의사가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대리수술을 시켜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이 바로 그 것”이라며 “해당 정형외과에서 이같은 대리수술이 1년 전부터 9차례나 자행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2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한-러 전통의약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통의약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양 기관과 연해주 정부는 지난 6월 ▶전통의학 교육 분야 협력 ▶전통의약 임상 분야 협력 ▶전통의약 연구 분야 협력 ▶유라시아 의학센터 운영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프로그램에 대해 상
한·양방 통합을 위한 ‘의료일원화’ 논의를 이어오던 ‘한의정 협의체’가 대한의사협회의 급작스런 태도변화로 사실상 해체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는 통합의료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해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12일 오전 회관에서 ‘의사 독점구조 철폐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정 협의체가 ‘한의사 의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1일 오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의약 및 한의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의약 및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의약 및 한의약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의약 및 한
“한방은 일제 강점 통치 유산”이라며 정부에 제도 폐지를 요구한 최대집 의협회장 발언이 알려지면서 한의계 단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국민건강 및 민족의학 수호 연합회’가 최 회장에 대해 “無知는 大罪”라는 말로 최 회장 주장을 일축한 가운데, 또 다른 단체인 서울시한의사회와 한의생태연구소가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최 회장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서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한방은 일제 강점 통치의 유산”이라며 폐지를 촉구하자, 한의계 단체가 “한의학은 치욕스런 일본 강점기 유산이 아니다”라면서 “양의사 협회는 더이상 한의학을 폄훼해 국민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국민건강 및 민족의학수호 연합회(이하 국민연)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은 이미 수천 년 우리 한민족과 역사를 함께 하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최근 양방의원에서 ‘마늘주사’를 맞은 여성 환자가 쇼크 증상을 보이며 위독한 상황에 빠진 것과 관련, “경악을 금치 못하며,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양방의 무분별한 ‘00주사’ 관련 실태조사와 양방의료기관의 위생상태 전수조사를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한의협은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