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권이 인지기능과 체력, 우울증 척도 등 치매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한의계의 주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반박한 것에 대해 명확한 근거제시를 요구했다.특히 학회는 “최 회장이 명확한 근거제시와 반박을 못할 경우, 의사 독점주의에 편승해 악의적으로 한의약을 폄훼하고
약사의 조제범위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따른 조제일 뿐 한의사의 처방전으로 조제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이하 ‘행한모’)이 14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약제제 조제권에 대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의 주장에 대해 정식으로 반박하고 나섰다.행한모는 성명서에서 “약사법 상 약사의
천혜의 섬 제주에서 한의약을 통해 웰니스(Wellness)의료를 전파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제주 신화월드 복합리조트에 ‘한의약 홍보체험관’을 개관했다.복지부의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한의약 홍보체험관(Korean Medicine Center)은,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 및 국제스
치매국가책임제에서 국민의 의료선택권 보장과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선 한의치매치료를 치매국가책임제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같은 의견은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붙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국회 복지위) 주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주관으로 열린 ‘치매 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의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한의협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혈안이 돼있는 양의계의 비윤리적이고 몰상식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 시간 이후로 양의계의 의료독점 철폐와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 별관 중연회장 멜론홀에서 ‘한의임상정보화사업’ 주제로 한의학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의임상정보화 실시계획과 전자의무기록 분석설계 및 데이터표준화가이드라인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강민수 을지대학교 의료IT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대한한의사협회 최문석 부회장,
한의학연은 ‘2018 대국민 한의학 연구성과 홍보영상 공모전’참가접수를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R&D 성과를 소재로 2분 이내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대국민 한의학 연구성과 홍보영상 공모전’ 접수를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공모전 기간은 당초 10월 말까지였지만, 영상제작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병원약사 부족과 제약연구개발(R&D) 인원 부족을 이유로 약대 증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나선 반면 대한한약사회는 정부의 약학대학 증원 계획을 찬성하는 한편 약학대학 내 한약학과 증원으로 해결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복지부와 교육부에 제시해 주목된다.복지부는 지난 9월 제약분야 R&D(연구개발) 인력 수요 증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베트남 호치민시의 의약품 품질관리연구원의 응엔 쯔엉 틴(Nguyen Truong Thinh)을 비롯한 연구원 3명이 대구 품질인증센터에서 10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의 품질관리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수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행 중인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일환으로, 베트남 규제기관의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지난 7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사)한국유엔봉사단 주최 ‘2018 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에서 ‘봉사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봉사와 나눔 문화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게 수여하는 자리다.김종열 원장은 연구책임자로서 개발을 주도한 ‘사상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는 급여 필요성이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최근 보건복지부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국회 복지위)의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계획’에 대한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복지부는 한방 보강성 확대와 관련, “국민의 첩약에 대한 (보험급여) 요구도는 높으나 보험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치뤄진 대한한약사회 회장 선거에서 김광모 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김광모 당선인은 지난 7월부터 맡고 있던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서 한약사회 회무를 계속 수행해 나가게 됐다. 김광모(원광대학교 한약학과) 당선인은 부회장으로 동반 출마한 이세연(우석대학교 한약학과), 김재환(경희대학교 한약학과) 부회장 당
날로 증가하는 난치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보건의학계가 천연물의 효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연물의 항암작용 유효물질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한약진흥재단 경산본원 1층 대강당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천연물의 항암활성 유효물질을 검증하고 이
미국 동부지역에서 개원하고 있는 한의사들은 위한 특별보수교육이 한국의 한의약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아리랑 유니버시티 주최, 뉴욕 Acu 그룹 후원의 ‘미국 동부지역 한의사들을 위한 특별보수교육’은 미국 메릴랜드 주 워싱턴 DC에 소재한 아리랑 유니버시티에서 ‘뇌를 깨우면 중풍과 치매를 이길 수 있다’라는 주제로 11월 10
한약자원 발굴부터 유효성 검증, 산업화 소재 개발까지 한약자원 전주기 연구를 통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한약자원 허브가 전라남도 나주에 문을 열었다. 한약자원 전주기 연구는 한약자원 발굴·보존을 위한 공공인프라 구축, 한약자원 품질 표준화, 한약자원의 유효성·안전성 과학적 근거 확보, 한약자원 생산 기술 현대화, 한약자원 경계확장 연구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매국가책임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실현할 한의계의 참여와 역할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치매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대한한의
대한한의사협회가 31일 논평을 내고, 제약사와 의사간의 불법리베이트를 ‘대표적 갑질 적폐’로 규정하고, “보다 강력한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31일 검찰과 경찰이 공익신고된 사건을 조사, 자사 의약품을 써주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와 의사 등이 무더기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A제약사로부터 금품 등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가 총상금 1500만원 규모의 ‘2019 제1회 한의학 홍보 UCC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참여 대상은 전국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이뤄진 개인 또는 팀으로, 1인 또는 1팀당 1개의 영상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과학적인 한의학, 인간중심의 한의학, 세계적인 한의학 등 우
한의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 정부가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종합대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 가양동 허준박물관에서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기획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는 전국 한방병·의원 관계자 및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와 기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본원 제마홀에서 ‘미래의학의 새로운 해답: 전통의학’을 주제로 개원 24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국가과학기술연구원,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호주, 네덜란드에서 추진 중인 전통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