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관동맥심질환 치료의 현황을 주제로 미니 심포지엄을 연다. 대한흉부외과학회 및 순환기학회 회원, 심장관련 의료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개
건강보험 약가가 인하되며 의료서비스산업·제도 개선협의회가 구성된다.정부는 7일 오전 10시부터 대통령 주재로 제5차 경제민생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2004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확정하고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대책을 발표했다.이날 재경부는 복지부와 협의해 서민 생활에 도움이
삼성제일병원은 2004년 닮은 가족사진 컨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라인 고객 커뮤니티 활성화와 홈페이지 활성화 그리고 fun문화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닮은 가족사진 컨테스트(일명: 붕어빵 가족 컨테스트)에는 총 211명이 응모, 많은 닮은 가족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고대 구로병원은 7월 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사단법인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회장 신현민)와 진료협조 및 복지사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은 고가의 치료비와 장기 투병기간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기회를 놓치기 쉬운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조기예방과
개량약 고혈압치료제의 안정화를 돕는 말레이트염의 격을 깎아 내리려던 한미약품의 광고가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식약청 의약품 관리과 관계자는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정' 광고 문구와 관련 지난 5일 한미측 관계자를 불러 문구를 삭제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미측에
한약특구에 설립되는 한약도매상 20곳당 1명의 약사(한약사)를 두도록 한다는 방침에 대해 관련 협회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된다.재정경제부는 최근 '지역특화 발전특구에 대한 특례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 예고를 통해 한약관련 특구에서 공동으로 약사·한약
녹소연이 암 조기검진 가이드라인 발표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녹색소비자연대는 6일 성명을 통해 대한암학회에 대해 선진국에서 근거가 불충분, 공식적인 방법으로 채택하지 못하고 있는 방법을 우리 국민들에게 권장하는 이유에 대해 밝힐 것을 요구했다.지난 6월 대한
온누리약국체인은 최근 식약청에서 2004년 약사감시 사항과 적발 사례에 대한 강의를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요즘 불시에 약사감시가 있어 회원약국에서 당황하는 사례를 감안,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온누리는 밝혔다.식약청은 무허가 의약품인 소아용 타
홍석일 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장이 원자력병원 신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석일 박사는 서울대 의대를 나와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원자력병원 연구부장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분자유전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창립 제4주년을 맞아 6일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분야의 국내외 저명학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300여명의 관련분야 국내외 인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Better protection, Sustainability and New Insu
교육부는 복지부의 약대 6년제 개편과 관련 교육과정 편성이 직무분석에 기초하는 점을 고려해 직무분석 및 업무영역이 명확해지지 않으면 학제개편을 논의하는 것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정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통해 앞으로 복지부가 구성, 운영할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여성만을 위한 서비스로 여성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내원하는 여성고객을 위한 여성운전자 무료 대리주차 및 여성전용주차구역 운영을 시작하였다. 여성전문병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여성고객을
약대6년제 문제가 우리가 우려했던 대로 학생들이 전면에 나서는 꼴이되고 말았다. 협회끼리의 전면전이 이제는 관련 학생들의 농성에서 단식투쟁으로 이어지면서 의식불명으로 후송되는 학생들까지 나오고 있다.그런데 학생들의 단식투쟁에 정부도 그렇고 관련 협회들도 적극적으로 말
약대 6년제 합의문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약사회나 한의사회 회원들의 여진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미 보건복지부는 25일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의견서에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요청서 ▲약대 6년제의 당위성 ▲약사회와 한의협의 합의문을 첨부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 꾸준한 수요와 그에 따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품목이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최근 웰빙 열풍에 힘입어 이같은 추세가 탄력을 받아 정점이 어딘지 모르게 달아나고 있다. 다만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인 면에서 이미 고성장을 이룩한 선진외국
웰빙 열풍으로 점점 깐깐해진 소비자의 입맛과 몸맛을 사로잡기 위해 식품업계가 음료, 껌제품에 이르기 까지 새로운 건강 소재 찾기에 분주하다. 각종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들의 인기로 웰빙관련 소비자들의 수준도 전문가 못지않아아 단순히 '몸에 좋은 음식'보다는 '***성분이
정보력과 함께 홍보가 동반 상승해야한다는 기본적인 룰이 지켜지지 않은 한의계가 홍보력 부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대외적인 홍보사항까지 대외비 등으로 처리함으로써 일부 간부들만의 독점홍보가 오히려 회원간의 화합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일본서 대장암이나 간암의 세포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 'SMYD3'가 발견됐다.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나카무라 유스케 교수팀은 정상세포에선 작용하지 않는 'SMYD3'이란 유전자가 암 세포 활동을 촉진시키는 열쇠를 쥐고 있다며 이미 제약사와 제휴해 이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임신초기(12~15주) 사산하는 남아가 여아의 10배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됐다.이미 남아의 사산율이 여아에 비해 높다는 사실은 알려져 왔으나 임신초기에 이처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닛폰체육대 마사키 다케오 교수팀에 따르면 전체 사산아
보건의료노조가 이번주 집중교섭·집중투쟁으로 타결이 결렬될 경우 오는 14일시기집중 총파업투쟁에 돌입한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6일 현재 서울대병원지부(파업 27일째), 광명성애병원지부(파업 27일째), 경상대병원지부(파업 22일째) 등 3개 지부가 장기파업중이고, 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