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맞춤치료 등 정밀의료 산업화를 위해 정부가 ‘정밀의료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정밀의료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일 ’정밀의료 연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복지부 차관)‘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개인의 유전체 및 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7일 세종시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타파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한의사 의료기기 규제를 혁파하는 규제 기요틴을 발표한 국무조정실이 답보상태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풀어달라는 것이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의 해결을 위한 탄원
이중탁 삼영무역㈜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이 회장은 7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La Legion d’honneur Chevalier) 훈장을 수훈했다.삼영무역㈜은 이중탁 회장이 한불 합작법인인 에실로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세계 안경렌즈 시장에서
국내 유방암 치료의 선구자 최국진 전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3월 5일 별세했다.○빈 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 인 : 2016년 3월 8일(화) 오전 6시○장 지 :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연 락 처 : 02) 2072-2318(서울대병원 외과 의국).
국내 연구팀이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치료효과는 동등하게 유지되면서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 스마트 뜸 치료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한의학과 현대과학의 대표적인 융합 연구 사례로 평가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 류연희 책임연구원은 현대과학기술인 초음파를 활용해 치료효과는 유지되면서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새로운 스마트 뜸
지난해 응급의료기관들의 취약지 법정기준 충족율은 개선됐으나, 대형병원들의 응급실 과밀화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3일 2015년도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시설·장비·인력 확보여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평가 대상기간은 2014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효능은 다르지만 형태가 비슷해서 서로 구분하기 어려웠던 한약재를 그림·사진 등을 활용해 누구든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 나왔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원 및 한방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한약재 80여 품목에 대한 사진·설명 등의 정보를 담은 ‘본초감별도감’ 제2권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기존 도감의 경우 한정된 지
암, 심장·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 의료비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틀니·임플란트 시술 건강보험 적용 확대, 기초연금 수급자 수 증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보건복지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주요 성과’에 따르면 4대 중증질환자의 비급여 항목 부담은 20
국내에서 세계 최초 허가를 받은 신약에 대해 국내 R&D 투자확대, 일자리창출, 국민보건향상 등 보건의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약가 산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된다. 국내 개발 신약은 2월 현재 26개 품목이며, 19개는 이미 등재됐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를 위해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된 국내 개발 신약(가칭, ‘혁신신약’)은 금년 2월부터
#= 러시아인 A씨(65세)는 자국의 한 병원에서 말기 암 진단을 받고 눈 앞이 캄캄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수소문한 결과 한국의료가 최고의 수준이고, 비용도 합리적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어떤 병원을 가야할지, 한국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어려운 의료용어를 이해할 수 있을지 막막했지만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의 메디컬콜(+82-15777-129)을 통해
의료기기 수입업체가 전립선 치료기를 수입하면서 허가당국으로부터 허가받은 사항과 다른 부품을 부착한 제품을 수입해 유통한 사실이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식약청 의료기기안전관리과는 최근 의료기기 수입업체 (주)메디비앙스(수허99-2689)가 개인용온열기 큐라덤(모델명: CURA-THERM)에 대해 제품의 치료봉 원재료가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수입한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싸고 한·양방간의 맞고소 사태가 벌이지고 있다.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과의 약속,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보건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 기자회견에서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를 시연했다가 의료단체로부터 고소당했다. 이후 김 회장은 자신과 한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초대 단장에 정석희 교수(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가 선임됐다.사업단은 향후 6년간(2016-2021년) 30개 질환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주도하고, 개발된 지침의 보급, 교육, 공사보험 적용 등 사후 활용방안까지 마련할 예정이다.초대 사업단장(임기 20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구병 예비후보자)이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KERIC)는 지난 22일 “남인순 의원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에서 친환경 활동을 열심히 해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정책 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등을 평가했다”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된 기자회견 과정에서 골밀도측정기를 시연했다가 의사단체로부터 고발 조치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25일 오전 10시 강서경찰서에 출두했다.조사를 마친 후 김 회장은 “경찰에서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왜 정당하고 적법한 것인지 충분하게 진술했다”면서 “검경이 나를 기소해 법원에서 이 문제가 다뤄지고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확대에 따라 알라질 증후군 등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도 3월부터는 희귀질환 산정특례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희귀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고비용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건강보험에서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10%로 낮춰주는 제도로, 이제까지는 비교적 진단기
조선시대 인물 김덕방(金德邦)은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간 후 일본에서 침술 명인이 됐다. 김덕방의 침술을 정리한 ‘침구극비전(鍼灸極秘傳)’ 등 우리 선조들의 지혜인 한의학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서적들이 국문으로 번역돼 전자책으로 발간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 고전 ‘침구극비전(鍼灸極秘傳)’, ‘단방비요경험신편(單方秘要經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오는 3월 1일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고려인삼 대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고려인삼과 관련된 홈페이지는 많이 있었으나, 고려인삼의 대표성 및 상징성 부족, 정보의 시의성 저하로 새로운 고려인삼 대표 홈페이지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새롭게 오픈하는 홈페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 28일 제정·공포된 ‘환자안전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한 같은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25일부터 4월5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환자안전 정책 마련을 위한 정부역할과 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의료인이 준수해야할 환자안전기준을 명문화했다.또한 환자안전을 위해 ‘환자안전위원회’ 및
우리나라의 병원정보시스템(HIS)과 병원운영, 제약, R&D 등 보건의료분야 산업의 전방위적 중동 진출이 이뤄질 전망이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한-사우디 보건장관회담 등을 통해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스트오일 시대 중동국가의 산업 다각화를 기회로 삼아 한국의료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