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21일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고출력 레이저 사용에 대해 조직적이고 옳지 않은 방법을 통해 방해 하는 것에 대해 정도를 걸으며 의료기기 사용권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한의사회는 “현대과학의 발전에 따라 많은 첨단 기기들의 의학적 학술연구와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대과학기술의 발
C형 간염치료제인 신약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에 대해 5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21일자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를 개정했다.최근 의료기관 내 C형 간염 환자가 집단 발생했으나, 일부 유전자형의 경우 기존 치료제의 완치율이 낮고, 신약은 아직 급여가 되지 않아 환자당 치료비용이 4~5000만원에 달하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책임연구원(한의기반연구부)이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2016년도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6년도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양하고자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한 김종열 책임연구원은 체질분석
의사와 한의사간의 의료기기 사용권에 대한 논쟁이 가운데, 이번에는 의료계가 한 제약사가 한의사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CO2 프랙셔널 레이저'인 하니매화레이저에 대해 허위·과장광고로 관할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은 20일 “보건소에서 함소아제약에 과대광고로 문제 삼은 부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사마귀·티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의 감동적인 실화를 재구성해 제작된 웹툰 ‘명의’가 3월부터 웹툰 사이트 ‘미스터블루’에 연재를 시작했다.웹툰 ‘명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경기 소재 만화 창작 지원 사업’에 부천시가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 콘텐츠를 추천했고, 최종 선정돼 제작됐다.이 사업
서울대학교 미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인지과학포럼 ‘2016 Mind-Bridging for Big Future: 미래의 큰 그림을 위한 인지융합’이 오는 2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다.인지과학과 뇌과학에 기반한 혁신적 연구들이 인간이 그간 사고하고 경험하며 행위하던 삶의 다양한 방식을 바꾸어 나가며 산업혁명에 비견할만한
독일, 브라질, 캐다라 등 3대륙 5개국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14개 질환 중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수막구균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오는 24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을 앞두고 3대륙 5개국의 부모 5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국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준 인공지능 알파고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고분자 소재에 있어서도 스스로 손상 부위를 인식해 손상 이전의 상태로 복구시키는 자가치유 고분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자가치유 고분자란 분자의 크기가 매우 큰 고분자에 치료 물질을 담은 마이크로캡슐을
세계 동양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동양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Oriental Medicine, 이하 ISOM, 회장 Keigo Nakata)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한의사 등 각국의 동양의학 의료인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적극 지지하고 승인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ISOM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
보건복지부는 2016년도 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을 사전예고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배치기준 위반 여부 등 대해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실태 분석 등을 통한 제도개선 및 장기요양보험제도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정조사이다.2015년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조
국내에 진출해 있는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지난해 판매관리비(판관비)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한독테바는 매출보다 높은 판관비를 기록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12월말 결산 30개 다국적 제약사의 감사보고서(화이자 11월말 결산, 세르비에 9월말 결산)를 토대로 지난해 판관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30개사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3개 부처는 4월16일부터 23일까지 중남미 보건의료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제4회 K-Pharma Academy’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중남미 국가의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의약품 허가관리제도, 한국 기업․제품 생산 현장 등
대한한의사협회 제15대 회장을 지낸 이금준 명예회장이 15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항생제내성 아시아 장관 회의’에 참석해 항생제 내성의 예방·관리를 위한 국제 감시·대응 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항생제는 감염병 예방치료에 필수적이나 오남용 시 감염병 병원체에 내성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한다.항생제 내성균의 새로운 발생이나 유행은, 치료법 없는 신종 감염병의 파급력과 유사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14일 본관 대강당에서 제 1회 환자안전지킴이(SRT : Safety Rounding Team) 발대식을 개최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 의료진들은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해 환자 확인 오류의 위험성을 예방하고 환자에게 정확한 의료서비스 및 치료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더욱 철저하게 환자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자안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의학 및 전통의학을 주제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모집에 들어간다. 지원은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누구나 가능하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이하 한의학연)은 매년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전통의학 분야 선진 연구기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2016 KIOM 글로벌원정대’ 참가자 접수를 내달 22일까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과 첨단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관련,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 개선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모범답안”이라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오송에서 ‘의료기기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복지부 의료기기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임상연구와 의료기기 허가가 면제된 경우에도 건강보험에 적용된다. 또한 제약사 등이 거짓자료를 제출해 의약품을 등재하거나 약값을 높게 책정하는 경우 이에 따른 손실비용이 징수되며, 공공기관과의 계약시 건강보험료 납부증명이 있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
정부는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2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한 충북 C&V센터에서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의료기기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복지부는 올해 초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해 2017년까지 우리나라를 ‘바이오헬스 7대강국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가 오는 30일 개최된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 13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경찰청과 조선일보가 후원한다.2016년 우리나라의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