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6일 논평을 통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이제는 한의사도 일제의 잔재에서 벗어나 ‘통합의사’로서 진정한 독립을 이뤄내 국민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민족의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우리 스스로 분연히 일어선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한의학 연구성과를 소재로 한 영상공모전의 최종 10개 후보작이 온라인에 공개돼 대국민 심사가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한의학연은 한의약 연구성과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융합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기관 최초로 대국민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12월까지 일반인들로부터 다양한 작품을 접수했다.접수된 작품은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이 장애인 건강주치의 한의사 제도 모형을 설계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담은 ‘한의 장애인 주치의 도입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작년 5월부터 실시된‘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과 관련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한의사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힌
유독 우리 아이만 감기에 잘 걸리는 것 같다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대개는 정상이다. 보통 정상 소아들은 6세 이전에 평균 6-8회 감기에 걸린다.개도 감기에 안 걸린다는 오뉴월부터 8월까지를 제외하면 사실 매달 감기에 걸린다고 보면 된다. 또한 이렇게 감기에 걸리고 나으면서 면역시스템이 훈련되고 성장하므로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다.그럼 소아 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최신 과학 수준과 국제적 추세에 맞게 합리적으로 기준·규격을 개선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을 일부 개정고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한약(생약)의 적절한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한 연구사업 결과와 기준·규격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국화’ 등 30개 품목의 확인시험 신설 및 개선 ▲‘종대황’
남북 간 보건의료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남과 북이 공유하고 있는 전통의약인 한의약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의원(이하 더불어 민주당)과 송영길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기동민 의원 공동주최로 ‘남북보건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재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한약재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19일 서울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체는 식약처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약재 품질관리 시험법 교류 등 기술분야 협력을 비롯해 한약재 안전관리 계획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첩약 건강보험 급여를 위해 진행한 연구용역 보고서에 대한 관련 직능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대한한약사회와 대한약사회가 연구용역 보고서의 문제점을 지적한데 이어 전국 약학대학 한약학과 교수들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건보공단이 발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임병묵 교수팀이 연구한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연구’보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응급치료 면책범위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한의협은 11일 논평을 통해 지난 설연휴 기간에 유명을 달리한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명복을 빌면서, “다시는 이같은 불행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응급의료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가 응급의료체계의 합리적인 개선과 응급치료에 대한 면책범위를 확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공개되면서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정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 한의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 온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연구(주관: 건보공단, 연구책임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임병묵 교수
한약사들이 정부의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연구’ 용역을 맡아,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자들에 대해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연구’를 부산대한의학전문대학원(한전원) 연구팀에 발주했고, 그 연구결과 보고서를 지난 1일 공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33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현직인 홍주의, 이승혁 단독 후보가 당선됐다우편과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단 3891명(우편투표 14, 인터넷 투표 3877)중 2480명(우편7명, 온라인2473명)이 투표해 63.74%(우편50%, 온라인63.7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홍주의, 이승혁 단일후보가 2254표(우편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팀은 인지장애 개선을 목적으로 한약제제인 가미귀비탕(가루로 된 한약으로 건망증 등 치료에 활용됨)을 투여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연구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경도인지장애는 같은 나이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아직은 치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지난 24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한약사 2차 직무분석 연구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한약사 직무분석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의 외부연구용역 과제로, 현시점에서 보건의료인으로서 요구되는 한약사의 직무내용과 수행 범위를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자로는 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원인이 ‘한의약 치료의 우수한 효과와 대국민 인지도 및 선호도 상승에 따른 환자 수 증가’에 있음을 거듭 강조, 이와 관련해 아직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변동요인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서병관 교수팀은 만성 요통 환자에 대한 팔미지황환 병용치료의 유효성, 안전성 및 경제성 평가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요통이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고, 요통으로 인한 불편감이 100mm 시각적 통증 척도상 40mm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남녀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
대한한의사협회가 올해 한·양방을 통합하는 의료일원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커뮤니티 케어, 만성질환관리제, 장애인 주치의, 치매 국가책임제 등 공공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의사의 역할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17일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최 회장은 “제43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후 2~3시쯤 되면 따뜻한 사무실에서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많다. 식사 후에는 우리 몸의 이완과 편안함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또한, 위와 장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가 부족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을 유발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에게 식곤증을 타파하는 방법에 대해
중국 정부가 선정한 중의약 학술, 사상, 임상 분야 대가들의 주요 연구내용, 대표 경험방 및 임상 사례에 대해 정리·수록한 자료집이 발간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중국 제3기 국의대사 30인의 삶과 사상, 임상 사례를 모은 ‘중국 제3기 국의대사(國醫大師)’를 발간했다. 이는 2014년 ‘중국 제2기 국의대사’와 2015년 ‘중국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는 지난 10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의료 지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안수기 회장을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의 총 28개 의료기관 및 협의회·단체장들이 참석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의의료서비스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