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잘못된 처방전을 약사가 그대로 조제해 환자가 피해를 입었다면 의사는 물론 약사도 공동 책임을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 남부지법 민사11부는 1일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뒤 호흡곤란 증세로 숨진 최모(당시 34세)씨의 유족이 약을 처방한 의
워크샵에서의 의전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측이 기강문제를 거론함에 따라 서울시약측의 대응이 주목된다.대약은 지난달 27일 평창에서 개최된 서울시약 여약사임원워크샵에서의 원희목 회장에 대한 의전문제와 관련 서울시약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다수는 웅담을 채취할 목적으로 곰을 사육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웅담과 가장 밀접한 직업을 작고 있는 한의사들의 90% 이상이 웅담처방을 한 적이 없다는 대답이 나왔다. 녹색연합이 '웅담 및 사육곰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 조사'를
의료서비스 촉진을 위해 올해 안에 의료광고,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확대 등 단기간 내 개선이 가능한 분야는 의료법 개정을 통해 개선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김명현 보건정책국장은 최근 한 병원원보 기고문을 통해 의료기관 자본 참여 활성화 등 중장기 추진계획 마련과 함께 이같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은 제256회 정기국회 개원에 맞춰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기술이전소득 세액감면제도 존속을 당부했다.김정수 회장은 “BT선진국과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투자여건과 시장규모를 갖고 있고 기업규모의 영세성으로 충분한 R&D
한약업사들이 보유한 한약 및 한약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 경륜이 후대에 계승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방의료와 한의약산업의 기반이 되는 귀중한 가치의 하나를 상실하는 것이 된다는 여구결과가 나왔다.또 한방의료 및 한의약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외과 김동구 교수)이 생체 간이식 200례를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강남성모병원은 1993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간이식을 성공한 이후 간이식 수술법을 외국에 전수해 주는 등 생체 간이식분야에서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였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제양극화 등으로 저소득층의 빈곤문제가 관심사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찾아내어 보호하고자 저소득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금년 9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한 홍보 및 신청조사기간을 40일간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에서는 2005년도 귀의 날(매년 9월 9일)을 맞이하여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난청의 조기발견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귀질환과 관련한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무료청력검사
학교법인 대우학원 황종익 상무이사가 지난 8월31일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아주대학교의료원 발전기금으로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2005년 8월31일부로 임기를 마치고 정년퇴임한 황종익 상무이사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의료원의 발전을 기대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웅 코엔자임 Q10'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웅 코엔자임 큐텐은 일본 니신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대웅제약이 30년 만에 국내에서
대한병원협회 안병문 국제이사(인천성민병원 의료원장)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5 IHFEC(보건의료시설 박람회)'에서 IT, BT산업의 육성이 병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안 이사는 이날 박람회에서“한국병원산업의 경쟁력 강화”(Reinforcement o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공동대표:질병관리본부장 오대규, 대한의사협회 김재정)는 손씻기 교육용 CD『깨끗한 손! 건강한 사회!』40,000개를 제작하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손씻기 교육용 CD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제재&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9월 1일 삼성동 본사에서 '제시타빈 주사'(주성분 : 염산젬시타빈)의 발매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제시타빈주는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방광암 적응증을 획득하였으며, 유방암 적응증은 내년 6월 추가 예정에 있다. '제시타빈주'는 연 20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HPLC를 이용한 보존료 9종 및 수용성 비타민 6종의 동시분석' 이란 제목으로 지난 8월 30일 산업체 분석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14개 중소 식의약품 제조업소가 참가한 이번 교육은 보존료 및 수용성 비타민의 동시분석이론 및 시험실습, RP-HPLC 칼럼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1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메드뱅크(대표 박용남)와 민간의료보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제휴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는 8월30일 보험법이 개정되어 시행 발효된 실질적인 민간의료보험인 생보사의 개인실손의료보험 도입과 관련, 병원이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오대규)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9월 2일 “희귀난치성질환 정책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우리나라 희귀난치성질환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희귀난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9월 9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개발의 방향설정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의료기기 제품개발 전략과정」을 개설·운영한다.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하는 MD, 간호사, 의공과들이 병원현장에서 느끼고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의 구체적인 소개 및
한방에서 주로 사용되는 헛개나무 추출물이 간기능 개선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한 한의사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명확하게 확인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지난 8월 17일 경희대대학원 졸업식에서 한의학박사학위(지도교수 최호영ㆍ조정희 교수)를 취득한 이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31일 오후 3시 30분 중회의실에서 (사)한국혈액암협회와 현대홈쇼핑으로부터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약 삼백만 원 상당의 기증품을 전달받았다.(사)한국혈액암협회는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자의 투병과 자활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