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보해장학회(이사장 임건우)가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2005년도 하반기 장학금' 5,550여만원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장학회는 지난 9월 10일 보해 장성공장 대강당에서 정종태 전무이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200
서울에 시립 실비요양시설로서는 최초로 일반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전문요양시설이 개원한다.서울시는 성동구 홍익동 16번지에 실비 치매노인 요양시설인'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건립을 완료하고, 곧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보건 복지위에서 보류 되었던 약국법인(안)이 9월 12일 소위에서 재논의 된다고 알려지며, 비영리법안과 관련된 논쟁이 일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건약")는 지난 6월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 논의 내용 중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판단되는 내용에 대
한국희귀의약품센터는 9일 오전 7시30분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정수 제약협회장의 희귀의약품센터 이사장직 연임과 함께, 안상희 전 경인식약청장, 희귀의약품센터소장에 선임했다. 김정수 이사장과 안상회 소장은 임기 3년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임 된 김
담배값 인상이후 월200만원에서 399만원 사이의 서민층의 흡연율이 오히려 높아진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흡연률 감소는 월소득이 낮을수록 감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을 하고 있는 계층은 고소득층에 국한됐다는 결과가 나왔다.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
보건복지부의 조직개편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직개편이 내달 중순경이면 6본부 46팀으로 최종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식약청은 최근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마치고 조직개편을 위한 최종안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얼마전 에이즈 환자의 혈액이 수혈용으로 공급된 사건이 밝혀지며, 적십자사의 혈액관리체계가 다시 도마위에 오른 일이 있었다. 그런데 불과 몇일이 지나지 않아 에이즈 환자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환자의 혈액도 수혈이 된 것으로 알려져 대한적십자의 신뢰도가 땅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우리 농촌 살리기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이장 이정열)와 오는 9월 9일 오후2시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서수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의료원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는 스트레스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즉 스트레스를 많은 받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것이다. 영국의 BBC 인터넷판은 8일 덴마크 공중보건연구소의 나자 닐
화이자의 흡입형 인슐린 분말 '엑수베라'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은 8일 판매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은 이번 표결에서 7-2로 결과가 나옴으로인해 FDA에 당뇨 1, 2형 치료제로 사용을 권고했다.이번에 개발된 '엑수베라'는 사노피-아벤티스, 넥타르사(Nekt
일본 연구팀이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심장근육을 재생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요미우리신문은 9일자 신문에서 "교토대학연구팀이 심장병 환자 50명의 양해를 얻어 수술시 떼어낸 심장조직의 일부를 확보한뒤 특수한 효소를 이용해 세포 한 개씩으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새로운 혈압강하제 "알리스키렌"이 상당한 효과를 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리스키렌은 레닌 억제제 계열의 혈압강하제로는 처음이어서 혈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바티스 사의 스티브 젤레콥
보건복지부와 자살예방협회는 9일 제2회 세계자살예방의 날(9. 10)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4층)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세계자살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을 공식 선포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생명지키
그동안 환자의 상태 등으로 항암제의 보험적용이 제한해 왔던 각종 규정들이 대폭 완화돼 식약청 허가사항 범위 내라면 대부분 보험을 적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또 식약청 허가 사항을 초과한 항암제 사용의 경우에도 의학적 근거가 있는 경우 보험급여가 인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 대형 도매업소들이 약국들의 반품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의 수거가 미진하다는 판단에 따라 약사회의 이름으로 제약사에 반품 협조를 요청한다는데 뜻을 모았다.대전충남지역 대동약품, 동원약품, 백제약품, 지오팜 등 대형 도매 4곳은 최근 충남약사회(회장 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롯데제과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종합선물세트 2종과 자일리톨껌 선물세트 4종, 또 글루코사민, 클로렐라 등 성인들이 선호하는 건강식품 선물세트 8종을 선보였다.과자종합선물세트는 2종의 제품을 각각 1만원에 선보였는데,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겨냥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에 사용됐던 한약재에 대한 정부의 본격적인 연구가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충남 예산 수덕사 성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시대(1346년 고려 충목왕 3년) 및 조선시대(1637년 인조 15년)의 불상에서 발굴된 한약재에 대한 연구를 추진키로 했
만성백혈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차세대 표적 항암제 '슈퍼글리벡'에 대한 국제 2상 임상 시험이 국내에서 시작된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연구팀은 글리벡의 내성을 극복하는 기적의 차세대 항암제로 알려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사의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연간 전체 사망 중 ¼인 6만 4천 여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이러한 암 사망 원인의 3분의 1은 흡연 때문임을 지적 하면서 암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흡연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암예방학회(회장 박건영: 부산대학 교수)는 보건복지
정부의 병원 식대에 대한 급여전환 추진과 관련 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관별로 적정한 원가보상이 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한 연후에 급여전환 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긴급 건의했다.병협은 "정부가 내년도 보장성강화의 일환으로 급여항목으로 전환하려는 '식대'는 급여기준에 대한 명확